충청북도 계곡 추천, 충북 계곡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하는 더운 여름!

장마가 끝나고 나면 무더위가 시작될 텐데요.

벌써부터 생각만 해도 땀이 삐질삐질 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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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더운 날이면 떠오르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바로, 시원한 물에 발만 담가도 좋은 계곡입니다!

충북에도 여름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기 계곡 명소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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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가올 여름 더위에 대비해서

더위를 피해 갈 수 있는 계곡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곳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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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사담계곡

일단 첫 번째로 알아볼 계곡은 바로!

소백산맥의 줄기인 낙영산 아래로 흐르는 맑은 물과

주변의 기암과 노송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는 괴산 사담계곡입니다.

사담계곡은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모래가 많고

작은 연못이 이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사담교 아래에 있는 보를 기준으로

수심이 깊은 곳과 얕은 곳이 나누어져 성인과 아이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담계곡은 주변에 절벽이 많아서 덕분에 경치가 좋아

물놀이를 하며 휴가를 보내기 안성맞춤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계곡입니다.

지난 2019년 6월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암벽 주위를 일정하게 다듬고 큰 돌을 이용해 바닥을 평탄화하는 작업을 거쳐서

현재 수심이 가슴 정도로 일정하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안전요원도 대기하고 있으니

더욱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겠죠?

이처럼 안전하고 경치 좋은 사담계곡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면서

즐거운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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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사내리계곡

두 번째로 소개할 계곡은 무릉도원이라고 느낄 정도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보은 사내리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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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중심으로 게이트볼 경기장, 사내리 야영장, 솔밭 조각 공원이 있어

물놀이뿐 아니라 산림욕도 즐기고, 야영도 하고, 조각도 감상할 수 있는 일석삼조 여름휴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보은 사내리계곡은 중류쯤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라서 물에 조금만 있더라도 추위를 느낄 정도의 차가움을 자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이만한 계곡이 없습니다!

또한 계곡 근처로 야영장과 게이트볼 경기장이 자리하고 있어

평소에도 계곡을 찾는 분들도 많이 오시지만

야영장과 게이트볼을 찾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보은 사내리계곡에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도 있다고 하니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서 안전에 유의하면서 즐거운 물놀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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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덕동계곡

세 번째로 소개드릴 계곡은

제천의 유명한 다른 계곡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하지만

울창한 숲과 물이 깨끗해 피서를 즐기기에는 충분한 제천 덕동계곡을 소개합니다!

우선 덕동계곡을 오시려면 덕동생태숲을 검색해서 찾아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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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계곡은 제천의 유명한 계곡들보다 규모도 작고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피서를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곳입니다.

덕동계곡이 있는 덕동생태숲은 산림욕장 내에 야영 및 취사행위가 금지되어 있고

뱀, 벌, 해충 등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산림욕도 하고 물놀이도 하면서 더위로 지치고 힘든 마음을

덕동계곡에 가셔서 훌훌 털어보내고 오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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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연곡계곡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계곡은!

진천의 유서 깊은 계곡으로 계곡의 시원함과 산의 푸르름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곳인

진천 연곡계곡입니다!

연곡계곡은 진천 읍내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도 될 정도로 교통 접근성이 좋은 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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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계곡 곳곳에 부대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어

별다른 준비물 없이 몸만 와도 물놀이를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물놀이를 갔을 때 사람이 많고 부대끼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인데

연곡계곡은 길이 약 10km에 이르며

곳곳에 조성된 부대시설 덕분에 인파가 집중되지 않고 분산되어서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여유를 즐기면서 비교적 한가롭게

물놀이를 즐기시고 싶은 분들이라면

진천 연곡계곡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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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만수계곡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계곡은!

숲과 물의 정기를 들이마시면 만수무강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만수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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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계곡은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시면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입니다.

만수계곡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다른 계곡처럼 물 안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조금 어렵지만

그래도 자연경관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은데 10여 분 정도의 거리에 미래세대 자연 놀이터가 있습니다.

미래세대 자연 놀이터에는 짚라인, 미끄럼틀, 오색터널,

하늘 보기 의자, 그네 등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피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여름 더위를 피해서 갈 수 있는

계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무더위 계곡을 통해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간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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