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통시장 추천! 저렴한 가격, 합리적인 소비! 만수시장

​

​

​

​

점점 치솟는 물가 덕분에

대형마트보다는 전통시장을

더욱 애용하게 되었는데요.

​

이번에 다녀온 만수시장은

주차도 편했고 작은 골목에

옹기종기 모여있어 한눈에 쇼핑하기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

주차 시 만수시장 공영주차장으로

검색하고 오면 되는데요.

​

주차공간이 넉넉하진 않았지만

회전율이 좋아 금방 자리가 나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작은 골목에 쭉 다양한 품목들이

즐비해있는 만수시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바로 채소들이었습니다.

​

폭염이 지속되며 채솟값도

눈에 띄게 높아졌는데요.

​

만수시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만큼만 구매할 수 있어

오히려 경제적이더라고요.

​

요즘처럼 불 앞에 서있기 힘들 때는

가볍게 먹기 좋은 반찬이

더 눈에 들어오는데요.

​

김도 즉석에서 구워주시니

눅눅하지 않고 바삭함 그대로 유지하며

고물가 시대를 대비할 수 있었답니다.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에어컨 바람에

여름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다양한 약재료들과

식재료들을 만나볼 수 있었고,

​

잘 말려진 건고추와 깨소금 등

품질 좋은 식재료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시장 구경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먹거리죠!

​

팩으로 원하는 맛을 고를 수 있는

떡들은 줄 서서 살 정도였고,

다양한 맛이 있는 핫바는

요즘 물가답지 않게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고 있었답니다.

구운 계란도 소분해서 판매하고 있어

1인 가구들도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게 장점이더라고요.

​

전통시장에서는 질 좋은 식재료들을

저렴히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량도 구매할 수 있어 자주

조금씩 사기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시장들은 모두 현대화되어

마트를 방불케하는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 많이 보였는데요.

​

만수시장은 작은 골목에 위치해있어

한눈에 천천히 구경하기 좋아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었답니다.

마트에서 과일을 사면

플라스틱 쓰레기도 나오고

많은 양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다 못 먹고 상해버리기 일쑤였는데요.

​

만수시장에서는

개당 판매도 하고 있어

합리적으로 원하는 양만

구매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빠질 수 없는 떡볶이와 튀김들은

줄 서서 포장할 정도로 인기더라고요.

​

점심값으로 만 원이

훌쩍 넘어버린 요즘 같은 경우에

다양한 메뉴들을 주문해도

만원 안팎으로 나오니

안 갈 수 없겠더라고요.

해산물의 경우

여름철에는 선뜻 먹기 힘든데

만수시장에서는 깔끔하고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어

​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르는

재미까지 있었습니다.

작지만 있을 거 다 있는 만수시장에서

고물가 시대를 다 같이 이겨내봅시다.

​

​

<만수시장>

​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하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