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완주에서 당일치기로 즐겨보는 캠크닉 완주힐조타운
두 손 가볍게 몸만 챙겨서 가는
편안한 당일치기 캠크닉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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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2024 완주군 블로그 기자단 이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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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캠크닉!
완주힐조타운에서
완주군에 요즘 대세 캠크닉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는데요!
당일치기로 캠핑 분위기도 내며 음식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는 곳!
몸만 가면 즐길 수 있는 완주힐조타운을 소개합니다.
힐링 그 자체, 완주힐조타운
매일 운영 / 전북 완주군 비봉면 천호로 235-38 농장카페
완주힐조타운은 '조화로운 힐링'이라는 뜻을 지닌 곳으로,
맑은 산속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앞으로는 비봉산, 뒤에는 봉실산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시간대가 세분화되어 있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예약 링크 : https://m.booking.naver.com/booking/12/bizes/611007/items/4819622?theme=place&area=plt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크닉인 만큼, 점심시간을 고려하여 11시로 예약 후 방문하였습니다.
주차 후, 농장카페에서 체크인을 하러 갑니다.
날씨가 화창하여 아이들도 신이 났는지 발걸음이 가볍네요~
제가 완주힐조타운을 추천하는 이유는
두 손 가볍게 몸만 챙겨서 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 손만 꼭~ 잡고 가면 돼요!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캠크닉에 필요한 음식, 장작 등을 주십니다.
화장실은 농장카페를 이용하면 되고, 음식을 먹고 난 후 정리하여 그대로 담아 반납하면 끝!
정말 간단하네요 ㅎㅎ
체크인을 마치고, 예약되어 있는 텐트로 이동합니다.
농장카페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보이는 텐트들~
2시간 30분 동안 캠크닉을 즐길 텐트를 소개합니다!!
텐트 안에도 캠핑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캠핑의자부터 테이블, 캠핑버너, 배부르게 먹고 누워서 푹 쉴 수 있는 평상 그리고 에어컨까지!
여름에도 와서 시원하게 놀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격적으로 바비큐 파티를 시작!!
먼저 음식 구성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초벌 된 삼겹살, 소시지, 쌈 채소, 기본 반찬(김치, 파무침, 깻잎절임), 라면, 물, 탄산음료,
그리고 불멍 때 구워 먹을 수 있는 마시멜로우와 쫀드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 포함 2인을 추가하여 양도 넉넉했습니다.
일부러 점심시간에 맞춰 방문하였기에 아이들이 배고플까 걱정이 되었지만
초벌 된 삼겹살이 준비되어 있어 후다닥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들 배고프다 하면 마음이 더 급해지잖아요.
하지만 오늘은 캠핑 버너에 냄비를 올려주고 불만 켜주면 끝!
준비와 동시에 먹기 시작!!
반찬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고, 직접 만들어주시는 건지 자극적이지 않고
삼겹살과 곁들여 먹기 정말 좋았습니다.
삼겹살 밑에는 숙주나물과 양파, 파가 깔려 있어 담백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먹는 걸로 힐링을 하러 온 건가.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있어 삼겹살을 먹고 바로 라면을 준비해 봅니다.
역시 야외에서 라면이 빠질 수 없겠죠.
캠핑 버너가 준비되어 있어 바비큐도 편하고, 바로 라면도 끓여 먹을 수 있어
편안한 캠크닉의 끝판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라면이 매울 것을 대비해 아이들용 순한 맛 라면을 미리 준비해 갔습니다!
보글보글~ 삼겹살 먹고~ 라면 먹고~ 텐트 안에서 먹는 라면은 정말 꿀맛이네요~!
아이들이 뛰어노는 동안 불멍을 준비해 봅니다.
2시간 30분이 굉장히 짧게 느껴져 아쉬움이 있어 연장을 할까 고민해 보았지만 뒤에 바로 예약이 있어
안된다는 소식에 빠르게 빠르게 불멍을 하러 텐트 밖으로 나가봅니다.
먼저 캠핑 의자를 세팅해 주고~
화로에 장작을 넣어 불을 피워 활활활~!!!
준비해 주신 마시멜로우와 쫀드기도 함께 구워봅니다.
마시멜로우를 꼬치에 미리 꽂아 주셔서 따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너무 좋았어요.
타지 않게 골고루 돌려서 구워구워~
맛있는 마시멜로우를 주셔서 아이들이 더 맛나게 먹었어요.
불이 뜨거워 조심!!
쫀드기는 처음 구워먹어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쫀득하고 고소한 맛에 반해 계속 구워 먹었습니다.
불멍까지 끝내니 캠크닉 시간 종료!
먹은 음식과 사용한 집기류를 정리하여 처음에 주셨던 통에 넣어 농장카페로 반납을 하면 오늘의 캠크닉이 끝납니다.
농장카페 아래에 토끼 먹이 체험장이 있어 아이들과 토끼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생각보다 토끼가 많아 놀랐는데요!
아기 토끼와 큰 토끼를 보며 깡충깡충 흉내도 내보고 몇 마리가 있는지 세어보기도 하고!
혹여나 물릴 수 있으니 손은 조심!
떠나기 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해봅니다.
돌아다니는 차량이 많지 않아 아이들과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완주힐조타운의 풍경을 보여드릴게요!
맑고 푸른 하늘에 초록 가득한 나무를 보며 힐링하고,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는 완주힐조타운에서
아이들과 색다른 캠크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정말 캠핑을 온 느낌을 100% 낼 수 있는 캠크닉을 즐기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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