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를 반값에 먹을 수 있는 충북 착한가격업소, 청주 점심시간한식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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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한 끼에 1만 원이 되어버린 고물가 시대에

반값의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는 착한가격업소가 있다는 소리에 다녀와봤습니다.

충청북도 내에는 착한가격업소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청주 시내에 위치한 착한가격업소 점심시간 한식뷔페를 소개합니다.

청주시 수동에 위치한 점심시간 한식뷔페는 충청북도 도청과 충청북도 진로교육원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점심시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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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서면 깔끔한 인테리어에 넓은 입식 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단체 손님들도 많이 찾고 있는 충청북도의 맛집입니다.

벽면에서는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 청주시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는 착한가격업소 명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부터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정부가 지정한 우리 동네의 좋은 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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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는 원산지 표시판이 자리하고 있어 음식 재료에 사용되는 원산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 한식뷔페는 가게의 이름처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 3시간 동안만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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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한식뷔페로 먹을 수 있는 만큼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전반적 개인 서비스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서민이 많은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를 통해 서민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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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점심 메뉴가 달라지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생선가스와 돈가스가 추가되어서 나옵니다.

한편에 차려져 있는 뷔페에서 다양한 반찬들을 담다 보니 어느새 푸짐한 한상이 그릇에 담겼습니다.

사장님은 매일 아침마다 농수산물 시장에 들러 신선한 재료를 구매하여 반찬을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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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과 잡곡밥 중에 골라 먹을 수 있으며 오징어볶음, 주물럭, 순대볶음, 된장국, 김칫국, 미역국 등

사장님의 손맛이 담긴 음식들을 매번 새롭게 맛볼 수 있습니다.

방문한 날의 메인 메뉴는 카레와 얼큰한 김치 콩나물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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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한식뷔페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입니다.

당일 조리,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따뜻하게 갓 지은 밥 위로

큼직하게 썰어낸 당근, 감자, 양파와 노란 카레 소스가 어우러져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카레밥 위에 콩나물, 무말랭이 등을 얹어 먹으면 더욱 맛이 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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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고,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점심시간 한식뷔페에 오셔서

든든한 점심 한 끼를 드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4500원, 금요일부터 토요일은 5000원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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