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성남 6월 무료 전시 추천 앤갤러리 기획전 《Microcosmos》
이 글은 성남시 SNS 시민기자가
작성한 공식 콘텐츠입니다.
작은 그림 속 깊은 세계
작가들의 '소우주'를 만나다
✨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앤갤러리에서
새로운 전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감각 있는 기획전으로
늘 미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이곳,
🎨 이번에는 작지만 깊이 있는 시선을 담은
특별한 전시
《Microcosmos(마이크로코스모스)》 가
열리고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전시 안내
전시명: Microcosmos
기간: 2025년 5월 15일(목) ~ 6월 21일(토)
장소: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95, 앤갤러리
운영시간: 화~토요일 10:00 ~ 18:00
(일·월 방문 시 예약 필수)
관람료: 무료
율동공원, 서현저수지, 효자 먹거리촌과 가까워
👍 봄 나들이 코스로 가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전시 설명은 입구 쪽 페이퍼를 통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 관람을 시작하기 전, 한번 읽어보고
🖼️ 그림을 감상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여 작가 13인
국내 동시대 대표 작가부터 해외 신진 작가까지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의 작가 13인이
참여하였습니다.🌏
MICROCOSMOS
구자승 Chasoong Koo, 김강용 Kangyong Kim,
서용선 Yongsun Suh, 강경구 Kyungkoo Kang,
이석주 Sukju Lee, 김선두 Sundoo Kim,
조원강 Wonkang Cho, 홍정우 Jungwoo Hong,
백요섭 Joseph Baek, 김영주 Youngjoo Kim,
장 보고시안 Jean Boghossian,
마누엘라 카린 크나웃 Manuela Karin Knaut,
바하티 시모엔스 Bahati Simoens
각 작가별 5점의 소품,
총 65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왜 ‘Microcosmos’일까요?
‘마이크로코스모스(Microcosmos)’는
작은 개체 속에
🪐 우주의 질서와 철학을 담는
고대 철학의 개념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이 전시는 작은 크기의 그림을 통해
🖼️ 보는이의 집중도, 친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사실, 그림의 크기보다도
🌌 그 안에 담긴 깊이와 감정, 세계관에 주목합니다.
조용히 가까이 다가가서 마주보면,
작가의 삶과 기억, 철학이
고요하게 펼쳐지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지요.
소형 작품의 매력: '캐비닛 페인팅'의 현대적 재해석
💍 16세기 유럽 귀족이 소형 그림을
사적인 공간에서 친밀하게 감상하던
🖌️ ‘캐비닛 페인팅’의 미학을
이번 전시에서 찾아보세요!
그림이 작기 때문에
오히려 더 가까이 다가가 보게 되고,
몰입하게 되는 경험.
작은 작품 안에 숨겨진
🔍 디테일과 상징을 찾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아담한 사이즈의
그림들이 모여잇습니다.
작가들의 소우주에 🛸
한층 가까이 다가서보는 시간.
전시 감상 팁
전시 초입의 해설지를 읽고 관람하면
작가의 의도와 세계관이 🌠
더욱 깊게 다가옵니다.
친구와 함께 간다면,
서로의 취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세요.🙋
“어떤 작품이 제일 좋았어?” 하는 대화에서
감상의 재미가 배가 될테지요. 😝
그림이 작으니,
더 가까이 다가가
🧘 차분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앤갤러리의 이번 전시 《Microcosmos》는
작은 그림 속 우주를 통해
우리 자신과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해주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소소하지만 깊이 있는 감성 전시를 찾고 있다면,
성남 앤갤러리로 발걸음 옮겨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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