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 10월까지 운영하는 책 읽는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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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읽는 것은

몇 세기의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라는

데카르트의 독서 명언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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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독서가 우리 삶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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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의 독서가 시작되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집니다>라는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아

그때부터 조금씩

독서를 실천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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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서는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민, 완주군민 책 읽기 프로젝트로

제14회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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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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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5. 2. 1. (토) ~ 10. 31. (금) 9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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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대상

5세 이상 전주시민 및 완주군민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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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주시 독서마라톤의 특별한 점은

전주의 독서문화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

완주군민까지 참여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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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라톤은 개인전, 단체전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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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은

3km, 5km, 10km, 20km, 42.195km

다섯 구간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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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은 2인~10인이 함께하며

20km, 42.195km 코스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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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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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1쪽을 1m로 환산해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킨

신청 현황을 보니

초등학생 21.5%, 중학생 6.8%,

고등학생 1.5%, 성인 61%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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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참여해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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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라톤을 완주하면 완주증 발급과

내년 도서관 대출 권수가 2배로 확대되고,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포인트를

완주 구간별로 포인트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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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도시 코스를 완주시에는

메달과 독서문학기행 참여권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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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기회에

고전문학도 읽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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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꽃심도서관에는

고전 100권 읽기 서재가 따로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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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독서마라톤 신청방법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독서마라톤 참가신청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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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누리집 일지에

당일 독서 분량의 감상평을

기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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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조금 귀찮다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 권 한 권 읽은 책을 기록하다 보면

뿌듯함과 코스 완주 승부욕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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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막상 시작하기가 쉽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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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라톤은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주기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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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욕심내기보다는

마라톤처럼 내 페이스대로

천천히 독서활동을 하다 보면

어느새 독서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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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라톤 일지는

1일 최대 500쪽까지,

단체 참여자는 1000쪽까지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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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평은 유아, 초등부는

최소 30자 이상이며

일반부는 최소 50자 이상으로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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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인 독서 실태 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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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회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통해

독서 코스를 정해 책을 읽고

완주해 보는 기쁨까지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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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가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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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독서마라톤 신청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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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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