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분수가 있는 울산 북구 매곡공원

울산 매곡 도심속에서 물소리를 들으면서 산책할 수 있는 매곡공원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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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호수와 조경이 이쁜 도심 속 힐링공원 매곡공원을 소개합니다.

울산 북구 매곡동479번지에 위치한 매곡공원은 자주는 아니지만 계절이 바뀔때 마다 종종 방문하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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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봄비가 내리는 날 방문했는데 개구리가 아주 많아서 기억에 남아있는데

올해는 여름에 방문해보았어요.

올해 처음 방문한 매곡공원

요즘 날씨가 너무 덥죠? 낮에는 다니기 힘들어서 저녁에 방문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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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함이 가득한 매곡공원 너무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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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아파트 단지와 매곡중, 고등학교 사이에 있던 산골못을 지금의 모습으로 조성해서 호수공원으로 재탄생 하였는데요.

호수와 분수 그리고 정자까지~ 너무 잘 조성이 되어있어서

저녁시간에 방문해도 운동하러 나온 시민들이 정말 많았어요.

저녁에 매곡공원을 방문해보니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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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지 인근 주민들이 매곡공원에서 더위를 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공원 곳곳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있고 중간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가 잘 마련되어있습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호수와 분수는 정말 이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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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이쁘겠지만 해질녘에 방문하니 노을과 공원의 조명이 참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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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이 변하는 분수를 바라보고 있으니 정말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신도시로 조성된 매곡동 일대에는 아파트와 상가 밀집지역들이 많은데

이렇게 호수공원이 하나 있는것 만으로도 주변 시민들의 삶이 참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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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삶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에서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는 분명히 높을테니깐요.

일반적인 도심속 공원은 운동기구들이 설치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매곡공원은 운동기구가 없어서 오히려 이질감없이 언제나 편하게 휴식을 할 수 있는 공원 본연의 역할을 잘 구현해 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각 계절마다 매력이 있는 매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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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초록초록함이 가득하고 호수와 분수가 있다보니 시원함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공원이다보니

여름만의 매력이 또 있는거 같아요.

지친 일상에서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매곡공원에 방문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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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더운 날씨 시원한 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를 바라 보고 있으면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는 산책길을 따라서

산책을 하면서 하루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은 매곡공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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