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서포터즈] 자연 친화 놀이시설부터 황톳길까지, 어른도 아이도 즐거운 소두방공원
[기장군 SNS 서포터즈 송지애]
비가 계속 오다가, 어느새 해가 반짝 떠오른 하늘이 반갑기만 합니다.
주말, 아이와 함께 찾기 좋은 소두방공원.
새로 개장한 자연 친화 놀이시설부터 어린이놀이터까지
웃음소리 가득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해 드립니다.
소두방공원 입구, 피어난 매화 그리고 산수유가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피어난 꽃들 옆으로 마련된 기장군 체육시설 축구장, 테니스장에도
다소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운동하고 있습니다.
소두방공원에 마련된 축구장과 테니스장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가 발생하니 참고 바랍니다.
소두방공원 체육시설 뒤편의 배수지 하부에 자연 친화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올해 2월 개장했습니다.
숲 속 오두막부터, 경사 놀이대까지.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멀리서 소두방공원에 새로 오픈한 자연 친화 놀이시설을 보곤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인디언 집부터 해먹까지, 같이 온 초등학생 아들도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바빴습니다.
놀이기구 아래에는 우드 칩이 가득해서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조성되었고,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들이 제일 좋아했던 낙수 놀이대.
낙수 놀이대 옆으로는 세족장과 먼지떨이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두방공원에 무슨 세족 장이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마련된 세족장은 소두방공원의 황톳길을 걸은 주민들이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땅은 아직 촉촉한 날.
정말 많은 분이 소두방공원 황톳길을 찾아 자연스럽게 신발과 양말을 벗고 맨발로 걷고 있었습니다.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은 듯합니다.
소두방공원 인근에는 정관박물관, 정관도서관, 육아 종합지원센터
함께 찾기 좋은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관도서관 뒤편의 소두방공원 입구에는 소두방 어린이 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소두방 어린이 공원 놀이터에는 짚라인이 설치되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추운 날씨 탓인지 조용한 소두방 어린이 놀이터.
따뜻해지면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가득할 것 같습니다.
체육시설부터, 어린이놀이터, 황톳길.
거기에 새로 오픈한 자연 친화 놀이시설까지 마련된 소두방공원.
더 많은 이들에게 휴식과 재미를 전해줄 공원 소두방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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