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쪽 오름 추천 영주산

제주에는 오름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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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가자! 하는 결심없이도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작은 오름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다니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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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코스

욍복 약 5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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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오름들을 많이 다니다가

동쪽으로 와보니,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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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웨딩촬영 명소인

영주산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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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낮에는 날씨가 더우니

충분한 물 챙기시고요,

오전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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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해충기치제 분사기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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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산 내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침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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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정상코스와

둘레길 코스가 있어요.

코스마다 약 50분정도 소요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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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정상을 모두 둘러보려면

2시간 정도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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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정상코스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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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이렇게 예쁜 색깔의

엉겅퀴꽃도 만나서

사진찍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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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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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여유롭고

사진찍기도 좋아서

웨딩촬영하는 커플들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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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천국의 계단” 이라는

별명을 가진 포토스팟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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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하늘과 맞닿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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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가까이 올라오니

철쭉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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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는 동쪽의 오름들을 찾을 수 있고,

성읍 저수지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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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은

늘 그렇듯이 오르막보다

수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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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면서 만난 웨딩촬영중인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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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산에서 찍으면

무조건 작품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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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오름 중 숨겨진 명소

영주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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