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8월의 축제!

2023 대구 중구 경상감영설렘페스티벌

대구시 중구 경상감영공원에서

2023 경상감영설렘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지난 8월 4일 금요일부터 6일 일요일까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공원 입구부터 곳곳에 안개 분사기로

눈을 뿌리고 있어서 시원했어요.

부채도 선물로 주시고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푸드트럭도 있었어요.

제가 오후 늦게 갔는데

오후 1시부터 수박화채 나누어 주기,

얼음 위에서 누가 더 오래 견디나 등

다양한 행사와 선물이 있엇네요.

모래놀이터에서는 어린이들이

모래놀이를 할 수 있었구요.

물지게 체험과 물펌프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서 재밌었어요.

공원에 놀러온 시민들이

즐기고 있었답니다.

활쏘기 체험, 투어놀이, 탁족체험,

캐릭터 부채만들기, 캔아트 만들기 체험 등

정말 다양한 체험이 있었습니다.

공원을 걸으며 하나씩 해보니 재미있었습니다.

행사 도우미들이 곳곳에서 체험방법을 알려주셨고,

무료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스노우판타지 이벤트도 있어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선물을 준다고 하네요.

경상감영공원 안에는 배롱나무가 많아서

목백일홍이 붉은 색으로 아름답습니다.

우체국 방향으로는 플리마켓이 생겨서

액세서리와 의류, 향초, 캔디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8월 6일 금요일 저녁에는

공간콘서트가 열렸고,

브리즈뮤지컬컴퍼니, 김동환 밴드가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해가 진 후에도 통기타 가수

애플트리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저녁 8시가 다 되어서야

여름밤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네요.

8월의 눈 내리는 경상감영공원에서

더위를 물리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관광객들에게 경상감영의 역사를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멋진 공연이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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