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 십리대숲 대나무 숲을 거닐다
울산에는 가장 크고 넓은 대나무 숲 길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곳은 대나무 숲속 십리대숲입니다.
이곳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에는 다양한 꽃들과 정원들도 함께 조성되어 있으며 거기에 피크닉도 함께 즐기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십리대숲은 어떤 모습인지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거기에 이곳에는 어두워지면 조명으로 만들어진 은하수들도 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장소 :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주차장 : 유료 공영주차장
태화강 국가 정원으로 오시면 도로 갓길에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유료로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를 하시면 앞서 보시는 곳은 무궁화 정원과 여울 다리 사이에 있는 작은 대나무 숲입니다.
이곳은 중앙쯤에 옆으로 들어가는 길만 있고 그 외에 길은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강변 쪽에는 자전거길과 도보길 그리고 또 다른 길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에는 갓꽃길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여울 다리로 지나시면 십리대밭교 다리가 나오고 향기정원 및 야외정원 등 매점과 화장실이 나옵니다. 거기서 바라본 대나무 숲^^
멀리서 바라보며 일정하게 뻗어 있는 대나무들이 인상 깊습니다.
야외공연장 해바라기 밭을 지나면 대숲 산책로라고 적혀져 있는 대나무 테마정원 및 십리대숲 입구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꽃들과 다양한 쉼터들이 있어서 주민분들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오신 분들도 테이블이 있는 곳에서 쉴 수 있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새터다리와 느티다리 쪽에서 가신다면 위 사진처럼 옆길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은 중간중간 태화강 쪽과 정원 쪽으로 입구가 있어서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길이는 1킬로 미터 이상으로 나와 있어요. 전체적으로 돌아 보시는 것도 좋지만 힘들 수 있으니 중간중간 의자에 앉아서 잠시 쉬면서 구경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여기는 너구리도 함께 서식하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관련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는데요. 먹이와 사진 촬영 접촉 그리고 반려동물 산책 시 주의할 점이 적혀져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십리대숲길을 산책하시면 되는데요.
천천히 걸으시면서 볼 수 있는 길들입니다. 여기서는 안전을 위해 길마다 곳곳에 번호가 적혀져 있는 간판이 있습니다.
지나가시면서 이 번호를 알고 계셨다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입구 쪽에는 관리자분들이 계시기도 하고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안전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걸으면서 중간중간 의자들이 있습니다. 의자에 잠시 앉아서 하늘을 바라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거기에 그냥 산책하기는 아쉬워서 그런지 다양한 간판 속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또 대나무로 만든 실로폰도 있는 반면 걸어가시면 위 글에서 설명했듯 은하수 길이 있습니다.
낮에는 조명이 꺼져 있어서 볼 수 없지만 야간이 되면 조명을 위로 쏟아서 이쁜 은하수길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계속 걸어가시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오래된 동화 이야기처럼 AI로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적혀져 있어서 한번 앱을 다운로드하셔서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나무처럼 쑥쑥 키 제기와 뱃살 빼기 대나무에 글을 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걷다 보면 거의 다 올 때쯤 보이는 중앙에만 대나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죽림욕인 대나무에서 나오는 음이온의 관련된 내용도 있네요. 중앙에 둥근 대나무 사잇길도 있어요. 더 가시면 태화강 국가정원 이름이 있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드디어 도착하게 된 십리대숲 길.
이곳 십리대숲길에 은하수길 반딧불 경관조명은 한국동서발전에서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끝으로 대숲 산책로를 걸으며 십리대숲의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을 보면서 느끼게 된 것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조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만남의 광장 쪽에는 커피 트럭도 있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게 피크닉 세트 대여도 해주는 점. 자전거 대여해 주는 곳도 있어서 자전거로 산책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맑은 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날의 나무 그늘 아래에서 돗자리를 펴고 담소 나누며 오늘 하루 일을 마무리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태화강 국가정원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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