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후회 없는 안동의 힐링 명소 낙강물길공원
5월과 6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안동에서 가볼 만한 곳을 추천드리려 합니다.
숲에 온 것처럼 짙은 녹음 아래에 앉아 시간을 보내다 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곳의 정취는 더욱 깊어져 가는 것만 같은데요.
낙강물길공원의 봄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연못에는 분수가 작동해 더위를 식혀주는 것만 같고
아주 큰 키의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어울려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이 사진만 보면 정말 여기가 국내에 위치한
곳이라는 말이 믿기지 않을 것 같은데요.
공원이라고 해서 그냥 동네에 있는
흔한 근린공원일 거라는 생각은 오산입니다.
낙강물길공원은 한국의 지베르니, 비밀의 숲이라는
특별한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연못을 건너갈 수 있는 징검다리는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유명한 포토존입니다.
세대 불문, 나이 불문, 지역 불문하고 주말만 되면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걸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화장실과 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월영교와도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동 월영교로 여행을 오신다면
함께 둘러보고 가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원, 쉼터, 폭포, 데크로드,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전망이 좋은 안동루와 안동댐을 걸을 수 있습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산책로가 안동루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비록 조금 걸어가야 하지만 전망 하나는 정말 끝내주니까요.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는 벌써 여름인데 사계절 내내
울긋불긋한 단풍나무를 보니 잠시 계절감을 잊게 만드네요.
실제로 낙강물길공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모두 다른 색감과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에
사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도 많고 예쁘게 차린 도시락을 가지고 와서
피크닉을 즐기는 분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벤치와 평상과 같은 쉼터를 충분히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무엇보다 좋은 점은 낙강물길공원을 방문하게 되면
하회탈, 유교문화, 하회마을과 같은 기존에 박혀있던
다소 전통적인 안동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다는 걸 체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관광의 트렌드는 바뀌었고 사진 한 장과
15초의 숏폼 영상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저도 최근에 낙강물길공원에서 영상을 촬영해
숏폼으로 올렸는데 반응이 괜찮았습니다.
사람들이 이제 예쁜 곳을 찾게 되니까
호기심에 시청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안동이라는 점에 더욱 놀랐을 수도 있겠네요.
공원 자체의 크기는 엄청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공간감이 다르기에
사진 찍기에도 좋고 오후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도심과 가까워 접근하기도 좋고 분위기도 힐링 그 자체라
오는 사람마다 반하고 마는 안동의 명소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방문할 때마다 더욱 머물고 싶게 만드는
낙강물길공원을 방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본 내용은 이상현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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