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남동 호프거리 화사하게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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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 중구에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골목경제 회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성남동 호프 거리 내 골목길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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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공영주차장 앞 도로에서부터 호프거리 진입로 구간인데요.

사실 그전에는 좁고 어두워서 유동인구가 적었던 길이기도 한데 성남동 놀러 오는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기 위해서 특색 있게 정비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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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젊음의 거리

매일 16:00~ 05:00 까지는 거리에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시간이라서 편안하게 걸으면서 성남동을 구경 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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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강남 울산은 성남!! 성남에서 놀아요

성남동 호프 거리 어디 인지 다들 알고 계시죠?

성남 공영주차장에서 나오면 오락실 지나서 바로 위치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골목에 술집들이 정말 많이 있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식당이나 호텔 카페들이 들어온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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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에서 뒤편 버스 정류장을 가는 제일 빠른 골목길이라서 어릴 때 종종 이용했던 길인데 이렇게 예쁜 조형물들과 조명이 설치되어서 더욱더 예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되어서 참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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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는 화사한 노란색으로 색칠을 해두셨고요.

오늘도 빛나는 너를 응원해 같은 멋진 문구들도 새겨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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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콤 바라보고 있는 큰애기 모습도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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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뿐만 아니라 바닥면에도 그림들이 그려져 있고요.

저녁시간에는 조명들도 밟게 빛나고 있어서 예전에 어두침침했던 모습이 생각이 안날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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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거리 풍경도 함께 담아보았어요.

중구는 성남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스마트 점포 구축과 상권 활성화 영상 및 골목 상권 지도 제작, 수제 맥주 양조 아카데미 운영 사업도 추진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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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호프 거리 안에는 젊음의 거리 고객지원센터도 있더라고요.

1층은 북카페, 2층은 고객지원센터 및 상인회 사무실, 3층은 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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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남동 젊음의 거리!!

메인에 비해서 호프 거리 쪽은 많이 조용한 편인데 이렇게 골목길도 밝아지고 해서 더욱더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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