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로
1년 전
대구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대구시는 7월 초부터
대구시민 만 75세 이상 고령 노인에게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제공했다.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는
기존의 지하철 무료 카드에 더해
모든 시내버스도
무료로 탈 수 있는 카드로 만들었다.
대구의 만 75세 이상 노인들은
대구뿐 아니라 인근 지역인
경산, 영천의 시내버스 등 공용 대중교통수단을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해당 어르신에게는
우편, 편지, 메일 등으로 공지하고 안내하여
최대한 놓치지 않고 신청하여
혜택을 받도록 배려했지만
해당 시민이 아니면 사실 잘 모를 수도 있다.
발급은 무료지만
분실 등으로 재발급할 경우 3천 원의 수수료가 있다.
그러니까 분실을 스스로 주의할 수 있게 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타 지역 전출 시나 사망 시
자동으로 사용이 중지된다.
이 카드를 발급함과 동시에
기존의 경로우대나 장애인 교통카드 등은
사용 정지된다.
이 카드만 있으면 더 나은 혜택을 누리기 때문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중지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이와 더불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스스로 판단하여 더 이상 운전을 못할 상황이나
운전을 안 해도 된다면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10만 원의 대구로 페이도 받을 수 있다.
발급 대상인지 궁금하거나 무엇이든 문의는
가까운 동 행정센터로 문의하시면
언제 어디서나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드린다.
누리세요, 대구의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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