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 본격 조성, 서부산에 새 희망을 연다

부​국대학교병원 부산 유치를 포함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 건립」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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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시와 동국대학교, ㈜MKAH,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4자 간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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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박형준 부산 시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MKAH 주석스님,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동국대학교 총장 및 동국대학교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명지복합메디컬타운 본격 조성을 위한 기관간 공동협력이 주요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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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명지복합메디컬타운 조성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MKAH는 의료기관 우선 건립을 포함한 제반 기반 시설 구축을, 동국대학교는 의료기관 운영에 관한 협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명지복합메디컬타운 조성과 관련한 인허가 및 행정절차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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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가칭) 조감도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은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조성될 종합병원급(500병상) 규모의 동국대학교 병원을 포함해 명상·문화·주거·상업 시설을 갖춘 복합 메디컬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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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가 영남권에 진출하는 첫 대규모 기반 인프라 확장사업으로,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과 현대적 주거 공간과 다양한 상업시설 등을 연계해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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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명상센터의 경우 정신 건강과 휴식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수요를 반영해, 심신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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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 건립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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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부산권에는 기존 유치된 영국계 로얄러셀스쿨, 웰링턴스쿨, 영국문화마을을 비롯해 이번 명지복합메디컬타운까지 모두 인접 거리에 밀도 있게 배치됨으로써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15분 도시'가 구체화 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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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지는 위쪽으로 1만5천 평 규모의 외국교육기관 부지, 옆으로는 대규모 주거단지, 호텔 등과 인접해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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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가칭) 사업예정부지

특히, 서부산권은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등 대규모 개발 사업과 함께 부산에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임에도 상대적으로 종합병원급 의료 기반 시설이 부족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이 시급한 과제로 인식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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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함께 나서 수년간의 노력과 설득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개발시행사인 ㈜MKAH와 동국대병원의 부산행을 이끌어냈고, 그 결과 명지복합메디컬타운 조성의 구체화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부산시는 명지복합메디컬타운 조성을 통하여, 지역 내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동시에 고품격 명상·문화·주거 공간이 결합한 새로운 도시 기반 시설 모델을 구현, 서부산의 생활 수준과 도시 품격을 크게 끌어올리고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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