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마음의 곳간 : 사천시 도서관
SNS서포터즈
마음의 곳간 : 사천시 도서관
최근에 개인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생겨 책을 대여하기 위해
자본주의 현대사회에서 무료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 중 하나인 사천시 도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설계되어있으며
책, 잡지, 신문, 영상, 비디오, 디지털 자료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모든 사천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천시 도서관입니다.
1층 로비에는 빈 공간을 활용하여 각종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서 눈요기 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여한 책을 반납하기 쉽게 반납함이 1층 입구에 구비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편리하게 반납이 가능합니다.
21년도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면서 한껏 쾌적해지고 사용하기 편리해졌습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간이 테이블이 놓여있어서 가볍게 수다를 떨거나 전화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종종 도시락을 들고와서 드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조용하게만 이용한다면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화장실은 아주 깨끗했으며
개인용 사물함을 이용할 수도 있었답니다.
1층에는 자유학습실이 있어서 학생들을 위한 공부방으로 이용됩니다.
많은 분들이 학구열을 올리며 공부에 매진하고 있었습니다.
스터디카페나 독서실의 경우 한 달간 이용하면 그 비용이 상당한데 이렇게 시에서 운영되는 도서관에
쾌적한 자유학습실이 있어서 학생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고마운 곳입니다.
이 곳은 열린 강좌실입니다.
누구든 자유롭게 강의실을 이용할 수 있으니 팀별 과제가 있거나 토론이 필요할 경우 사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2층은 어린이 자료실입니다.
도서자료가 2만7천 점으로 제가 자주 이용하는 사천시어린이전용도서관에 비해 도서 권 수가 작지만 알차게 각종 책자와 도서등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닥에 털썩 앉아 아무대나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신발을 벗고 입장할 수 있는 독서존이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머리카락 한 톨 볼 수가 없었습니다
각종 나라별 문학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아직 저희 아이들이 읽기에 어려운 책이라 저는 구경만 해봅니다.
앉아서 독서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가하면 창가쪽으로 카페처럼 테이블이 놓여있어서
가볍게 차한잔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곳도 있답니다.
그리고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퀴즈코너도 있으니 아이와 방문하시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좋을 것 같습니다.
대여하기 전에는 꼭 도서살균기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3층은 어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자료실입니다.
3만 2천점의 서적이 있으며 정기간행물의 자료들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책을 대여하기 위해 회원가입을 합니다.
컴퓨터로 회원가입을 한 후 카드발급을 위해 사서분에게 문의해야합니다.
2층 어린이 자료실과 마찬가지로 창가를 바라보고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공부를 하시거나 책을 읽고 계셨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작성한다거나 공부할 것이 있다면 카페를 가기 보다 사천시 도서관의 3층을 이용한답니다.
책 종류가 너무 많다보니 무엇을 빌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럴 땐 도서관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추천도서 목록을 작성해두니 그것을 기반으로 책을 대여하기로 합니다.
책 3권에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책은 1인 10권까지 대여가 가능하고 14일간 읽고 반납을 해야합니다.
올 여름 시원하게 도서관에서 바캉스 어떨까요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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