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맛집,

갓 만들어 더 맛있는 타코야끼

'보루보루 타코'

유성구 궁동 골목에 자리한 '보루보루 타코'라는 타코야끼 전문점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곳은 직접 만들어지는 타코야끼의 맛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유성 맛집이에요.

이미 많은 분께 사랑 받는 곳인데요. 혹시 아직 안 가보셨다면, 그리고 타코야끼를 좋아하신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일본에서 무심코 타코야끼 한 알을 입에 집어넣고 씹다가 입천장이 홀랑 까진 아찔한 기억,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하지만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반죽, 쫄깃한 문어와 하늘거리는 가다랑어포, 그리고 다양한 소스의 조합으로 계속 생각나는 음식인데요, 그만큼 남녀노소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거예요.

'보루보루 타코'는 작고 따뜻한 분위기의 맛집으로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어요. 외관에서부터 아기자기하게 일본 분위기를 내고 있어서 일본 여행의 기분도 낼 수 있는 곳이에요.

내부에는 1인석이 대부분이고 자리가 많지 않아서 혼술족이나 커플, 혹은 소규모의 모임에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타코야끼는 포장도 가능해서 포장해가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직접 타코야끼를 만드는 곳이라 주문하면 조금 기다려야 하지만, 갓 만든 타코야끼를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욱 맛있게 만들어줘요. 늘 붐비는 맛집이긴 하지만, 타코야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타코야끼 메뉴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서,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오리지널 맛부터 명란마요, 청양마요, 갈릭, 대파 등이 있어요.

저는 알싸한 매운맛을 좋아해서 청양마요도 좋아하고, 고소한 치즈도 맛있더라구요.

타코야끼 위에 뿌려지는 소스에 따라서 변화하는 맛에서 자신의 취향을 찾는 경험도 좋아요. 그리고 소스 반반 선택도 가능하니 다양한 맛을 맛보고 싶은 분들께는 딱인 곳이에요. 특히, 타코야끼와 함께 먹는 불닭볶음면도 놓칠 수 없어요. 시원한 맥주와 하이볼도 팔고 있어요.

​갓 만들어진타코야끼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워서 계속 손이 가게 돼요. 타코야끼의 열기로 흔들거리는 가라랑어포를 보는 재미도 있어요. 정성 가득한 타코야끼를 즐길 수 있는 '보루보루 타코'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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