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운날 고령군 대가야읍 관내 가볍게 산책하면서 더위를 식히기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아침산책, 점심 식사후, 퇴근 후 마음이 답답할때 등등

시원한 물줄기에 마음까지 시원한 장소입니다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지나치기 쉽고 버리기 쉬운 것에 소중한 것이 있다는 글귀를 말입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입구에 있는 우륵지가 바로 그런 곳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짠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의 장엄한 모습입니다

아직 연잎이 우륵지를 덮지 않으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더 크게 시원하게 들려옵니다

우륵지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앞에 위치하고 있어 영화를 볼때 산책을 할때 숙박을 할때 등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정문을 통과하기 전 한바퀴 둘러보시며 물줄기의 모습에 시원한 맘을 느껴보세요

우륵지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위치한 인공폭포에서 시작해 이곳 우륵지까지 흘러내려옵니다

우륵지는 인공연못으로 우리나라 3대 악성 ' 우륵'을 현창하기 위해서 ' 우륵지'로 부르게 되었으며 연못에는 우륵정이 있고 오늘 소개드릴 고사분수와 데크길 관찰로가 있습니다

우륵지 앞에는 2023년 9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확정된 고령군 지산동고분군 세계유산등재 권고 결정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축하축하 합니다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는 고사분수로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집니다

열대야를 날리는 우륵지 분수의 모습 어떠신가요 보기만 해도 시원시원하시죠

분수가 쏟아 오릴때 보다 연못에 떨어질때 소리가 더 시원합니다

우륵지 앞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구조용 인명구조용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한 날이 없어야 하지만 필요시 이용하세요

우륵지 보기에는 얕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깊으니 물속에 들어가시는 행동은 절대 NONO

예전 대가야축제에서 배를 타는 체험도 있었는데

우륵지에 대가야호가 물 위에 멋스럽게 놓여 있습니다

분수대 정말 높게 쏟아 오르죠! 대략 5M 이상은 되는것 같습니다

위로 뿜어 올리고 옆으로 무지개 처럼 퍼지는 모습 뭉글뭉글 클링포그로 다양한 분수 모습에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막다른 데크 위에서 분수쇼를 감상하면 시원한 바람과 나뭇잎 부딛치는 소리에 평온함을 느낄것 같습니다

데크로드 위에는 '행복하자', '머지 않아 꽃이 될거야', '내가 봄을 불렀어 너주려고' 등 이쁜 단어들을 읽으면서 걸으면 더 힘이 나는것 같습니다

데크로드 옆에는 우륵정이 있습니다

예전 열대가 있는 날 이곳에 앉아서 노래도 부르고 시원한 음료도 마시며 친구랑 인생을 노닥거렸던 장소입니다

우륵지 위에 걸쳐 있는 우륵정에 앉아 있으면 유유자적함을 느낍니다

우륵정에 오르실때는 돗자리를 챙겨오시면 제일 좋습니다

우륵정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셔야하며 옆에 밀대가 있으니 필요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우륵지에 앉아서 시원하게 뿜어내는 고사분수 쇼를 보며 앉아 있으면 더위를 잊게 합니다

주변 수양버들이 한들거니는 모습과 잘 어우러진 분수대

고령으로 여행을 오시면 우륵지 주변을 잠시 걸어보시며 더위를 식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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