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는 강화에서부터, 강화평화전망대

강화평화전망대는 강화섬 전체에서도 최북단에 속하는 강화군 양서면에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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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땅이 보이는 언덕 위에 현대식 건축물로 지어진

이 전망대의 공식 명칭은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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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화지기와 함께 평화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강화평화전망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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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평화전망대가 위치한 곳은 본래 2006년까지는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양사면 철산리 민통선 북방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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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에선 전망하기 힘든 북한의 독특한

문화 생태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고 비교할 수 있도록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준공되어 2008년 9월 5일에 개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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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곳은

2008년 개관 이후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강화의 필수 관광코스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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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평화전망대는 군사 분계선이 인접한 곳이라 출입이 엄격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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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하시고 방문객 차량 출입증을 받아야만 전망대에 갈 수 있으니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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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평화전망대 안 통일 염원소에는

많은 메세지가 적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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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와서 메세지도 전하고 어떤 말들이 쓰여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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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져,

볼거리가 가득해 눈을 즐겁게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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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적 요충지인 강화이기에

다양한 시기별 그에 따른 정보들이 적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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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강화가 우리나라 역사 속 중요 도시이자

국내의 손 꼽히는 관광 명소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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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위치한 전망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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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으로 보이는 육지는 놀랍게도 북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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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으로 굳이 보지 않고 육안으로도 보일만큼

강화평화전망대의 위치는 북한과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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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배치된 망원경에 동전을 투입하면

북한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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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전시실과 전망대 감성을 마치고 3층으로 올라가면

또 다른 전망대가 등장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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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전망대에는 모형도가 있어 현 위치가 어디인지

망원경으로 북한의 어느 지역을 볼 수 있는지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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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층 전망대에서는 전망대 해설 시간에 맞춰 방문하시면,

문화관광해설사님의 자세한 해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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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해설 시간 (1시간소요)

10:00, 11:00, 12:20, 13:00, 14:00, 15:00, 16:00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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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망대 안에 위치한 평화전망대 스토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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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 여러 특산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오신 김에 한번 들려서 강화 특산품들을

한눈에 구경해 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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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평화전망대 건물 밖 야외에는 사진 속 탱크 외

전쟁과 관련된 여러 시설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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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사용하는 물품들을 보니 괜스레 마음 한편이 무거워지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돼새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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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금강산 노래비에는 '그리운 금강산' 의 가사가 적혀 있으며,

버튼을 눌러 해당 곡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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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비 옆 좌측에 위치한 망배단은 실향민들이 북쪽을 향해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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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평화전망대는 북한과의 접경지로 실제 실향민들이 많이 방문하여

그분들의 애환이 많이 서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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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평화전망대 에서 바라보는 북한 땅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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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답지만 어딘가 모르게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이곳

그러면서도 뻥 뚫린 야외 전경을 보면 마음이 시원해지기도 하는 강화평화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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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강화평화전망대로 한번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강화평화전망대 관광정보>

* 위 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사면 전망대로 797 (구 철산리 산 6-1)

* 입장료 : 어른 2,500원, 청소년, 군인 1,700원, 어린이 1,000원

- 망원경 사용료 : 500원(2분)

* 관람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 문의전화 : (032)930-7062, 7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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