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핫플, 오아르 미술관 데이트하기 좋은 곳 | 경주시 SNS 알리미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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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 SNS알리미 이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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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일 오픈한 오아르 미술관 다녀왔어요.

경주 오아르 미술관은 개관 전부터

유현준 건축가의 설계로 궁금증과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는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경주 핫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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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르 미술관은 경주 출신의 김문호 관장이 수집한

개인 소장품 600여 점을 가지고 설립한 사설 미술관이예요.

1층은 매표소, 카페, 1전시실,

2층은 2전시실, 루프탑,

지하 1층에는 3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어요,

미술관은 2층 전시실과 루프탑을 둘러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 관람 후

1층으로 돌아오는 동선으로 보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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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아르 미술관 2층 전시실에는

‘지구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작가 에가미 에츠의 신작 17점을 만나볼 수 있어요.

대형 캔버스의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색감이 좋았고

특히 실존하는 팝스타들의 초상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

그림을 보며 누구의 초상화인지 맞춰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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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르 미술관이 인기 있는 이유는

미술작품뿐 아니라 내부 공간도 예뻤어요.

특히 대형 창문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신라시대의 능 뷰가 포인트예요.

창가에는 의자를 마련해 두어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능뷰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는 포토스폿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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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예뻐요.

루프탑에 올라가면 시원한 능 뷰는 물론

경주 시내를 한눈에 담아볼 수 있어

미술관의 또 다른 매력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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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오아르 미술관 굿즈 판매,

카페와 전시실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요,

전시실을 둘러본 후 카페를 이용해도 좋고

카페만 이용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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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핫플, 오아르 미술관에서 미술작품 감상은 물론

커피까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데이트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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