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새영주시장 점심마스터! 부산토박이가 알려주는 로컬맛집 4곳을 알려드려요! 푸짐한 인심과 맛깔나는 음식 조합 말해뭐해!

새영주시장에서

점심같이 먹어요.

중구하면 국제시장, 아리랑거리, 깡통시장,

부평동시장...사람들이 붐비는 시장들도 있지만

조용해도 있을거 다 있는 없는거 없는

새영주시장의 오래된 맛집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11~21시까지 점심특선은 11~14시까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입니다.

가성비 갑 오브더 갑! 영주횟집은

한곳에서 30년이 넘는 사장님과

어느샌가 자제분도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계신데요.

며느님이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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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있는 모든 메뉴가 포장이 가능하고,

점심특선 회비빔밥은 8천원,

회정식은 1만원에 가성비,

맛 다 잡은 가게입니다.

매운탕 따로 주문했냐고요?

점심특선에 포함된 구성이구요.

깔끔한 상차림이 정말 인상적이랍니다.

점심모임 이곳에서 어떠세요?>.<

김밥 단체주문이 많아서 06시에 문을 열고

김밥을 포함한 분식메뉴는

09~20시까지 마지막주 화요일 말고는

따로 휴무일은 없다고 하네요.

새영주 시장의 가게들은

2~30년은 기본인데 이곳의 가격대도 상당히 저렴하지만

따뜻한 쫄우동은 언제 먹어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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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국물이라 매운거 못먹는 아이들도

조금씩 맛볼수 있고, 함께 주문한 김밥을 숟가락에 얹고,

계란을 적당히 풀어놓은 국물을

살짝 적셔 먹으면 얼마나 든든하게요~

빨간 석박지는 김밥 포장할때도

단무지 말고

석박지 넣어주세요. 할정도의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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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가 다녀간 맛집!

유튜버가 안다녀가도 조용하게 맛있는 곳인데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인지

손님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곤란할 정도였어요.

갈비탕 같은 맑은 국물에 뚝배기에

넘치기 직전까지 담아내는 사장님의 후한 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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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가격이 국밥 5천원부터이고,

수육백반은 7천원!!

요즘 이런 가격에 국밥은 없는데

훌륭한 맛과 가격으로 손님 홀리신 사장님!!

왕돼지집 가시면요. 조금 크게 말씀해주세요!

사장님이 손님의 말씀을

더 잘 알아 들으실테니까요.^^

누가 초량맛집이래요?

여긴 영주동이거든요!

자랑스런 중구의 맛집인걸요!!

옛날 경양식같은 돈까스~

나도 모르게 내 배로 들어간 스프..

이성을 차리고 스프사진 어쩔꺼야!!를

외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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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천장에 까슬거림이 싫어서

돈까스는 잘 안먹는 분이 있다면

소스샤워를 해도 적당히 바삭하고

두툼한 돈까스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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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참치찌개, 오뎅찌개 늘 고민하지만

오늘은 고기만땅 김치찌개가 조금더 땡겼을 뿐이고!

김치볶음밥, 오무라이스, 제육덮밥 고민하다가

슴슴 쫄깃한 떡국을 주문해버렸네!

나너돈까스는 뭘 골라도

실패가 없으니까!!

청림식당에 점심메뉴도

상당히 알찬데...

제가 방문한날은 일찍 문을 닫아서

소개하지 못해 아쉽네요.

새영주시장에서 점심약속 어떠세요?

여러분은 어느 곳을 먼저 가보실래요?

이상 새영주시장러버

최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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