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체육관을 달군 열정! 제2회 한국콘홀 대전협회장배 어린이 콘홀대회 현장 스케치

지난 6월 20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전 중구 한밭종합체육관에서는

제2회 대전 콘홀 협회장배

어린이 콘홀대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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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축제의 장으로,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가 안전 관리,

안내 및 등록 지원, 경기 진행 보조 등의 역할로

운영을 도와 무사히 대회가 끝났습니다.

대전지역 내 유치부 아이들이 참가해 팀을 이뤄

콘홀 경기에 도전했으며,

경쾌한 응원 소리와 환호가

한밭체육관을 가득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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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안팎의 안전 관리 자원봉사자는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등록 데스크에서 참가자를 일일이 확인하고,

안내요원들이 경기장 동선을 명확하게 안내해

행사 진행이 매끄러웠습니다.

트로피와 상장은 과연 누가 받아 갔을까요?

콘홀(Cornhole)은 미국에서 시작된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게임으로,

최근 한국에서도 가족 단위나

어린이 체육 프로그램에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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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구멍이 뚫린 사각형 보드(콘홀 보드)에

콩주머니(Bean Bag)를 던져 넣는 경기입니다.

협동심, 집중력, 순발력을 기르기에 좋습니다.

콘홀 기초가 아직 서툰 어린이를 위해

기본 규칙 설명과 던지기 시범도 진행되어,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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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경기 시작 전

연습을 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은커녕 오히려 경기를 즐기는

아름다운 얼굴을 보았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처음에는 조금 긴장됐는데,

친구들과 함께 던지다 보니 너무 재미있고

성취감이 느껴졌어요”라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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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회를 지켜보던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규칙을 지키며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모든 경기가 무사히 마무리된 뒤에는

간단한 시상식이 진행되어,

우수 참가자들에게 메달과 상품이 수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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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끝났습니다.

경기를 일찍 끝낸 아이들은

경기장 구석에 마련된 스포츠스태킹 하는 곳에서

전문가의 도움으로 스포츠스태킹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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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태킹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플라스틱 컵을 빠르게 쌓고 해체하는 스포츠로,

집중력·순발력·양손 협응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며

전 세계적으로 대회도 열리는 인기 있는 활동입니다.

이번 제2회 대전 콘홀 협회장배 어린이 콘홀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를

경험하게 해준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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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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