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기회기자단] 게임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만끽한 2025 플레이엑스포
[김주혜 기자]
기자는 수도권 최대의 게임문화 축제인
‘2025 플레이엑스포’행사 첫날인 5월 22일
방문했다.
기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했는데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2025 플레이엑스포를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는
‘게임, 그 이상’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창의적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었다. 기자는 미리 4월 1일부터
시작된 사전 등록 기간에 등록하여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5월 22일은 개막 첫날인 만큼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가 관객들을 맞았다.
이날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던 곳은
‘점수보상형 아케이드 게임관’이었다. 아케이드
게임관에는 평소 오락실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게임기들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게임을 하면
결과에 따라 티켓을 받고, 이 티켓을 점수로
교환하면 상품을 얻을 수 있었다. 포인트 수에 따라
젤리부터 시작해 키링, 인형 등 상품이 다양했고
가장 높은 6천 포인트를 모으게 되면 모니터나
캐리어 등으로 교환할 수 있었다. 기자 역시 다양한
게임기를 체험하고 인형 가방을 상품으로 받았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환한 미소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5월 22일 목요일에는
캠퍼스 대항전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과
장애인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결승전,
장애인 e스포츠 대회 FC 온라인 결승전도 열렸다.
다른 날에는 스톰 스트라이커 이벤트 매치,
브롤스타즈 가족 대항전 등 다양한
e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특히, ‘2025 e스포츠 지역 리그’의 종목 중 하나인
‘이터널 리턴’ 리그 개막전이 5월 23일과 24일
열렸는데, 이 리그는 국내 e스포츠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여주었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산업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과 소비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라고
한다.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게임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고
있다. 기자 역시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게임을 즐겨 보았다. 익숙한 닌텐도 스위치도
해보고, 인형 뽑기, 보드게임 VR 체험 등을 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게임
개발사는 전시회 기간 중 많은 참관객들에게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게임 시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홍보를 극대화하고 있다.
기자는 2년째 플레이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였는데, 이번 행사가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게 준비되었다는 느낌을 받았고,
우리나라의 발전된 게임산업을 보면서
자랑스럽기까지 했다.
그뿐만 아니라 2025 플레이엑스포는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한국대회가 열리기도
했는데,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대형 인형 전시물과 사진을 찍어보기도 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중요한
게임문화 축제가 되었다. 매년 열리고 있는 축제로
남녀노소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방문해 보지 못했다면 내년에는 꼭
사전 등록을 하고 방문해 보도록 하자!
▲ 행사 기간 : 2025년 5월 22일(목) ~ 5월 25일(일)
▲ 행사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장소 : 킨텍스 제1전시장 3•4•5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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