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이태형 결승골’ 여주FC, 부산아이파크에 2:1 신승
여주시민기자단│신상식 기자
4연승 거두며 상승세 이어가
여주FC가 20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K4리그 12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태형 선수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승점 25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거제시민축구단의 뒤를 바짝 추격하게 됐다.
여주FC는 이번 경기에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정충근 선수를 필두로 한창구, 조우리, 조민기, 김태경, 박준택, 이동희, 최정훈, 김성현, 이승현 선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골문은 김상재 선수가 지켰다.
선제골은 부산아이파크에서 터졌다. 전반 33분 부산아이파크 수비수인 황준호 선수에게 일격을 맞았다.
선제골을 내준 여주FC 심봉섭 감독은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조민기 선수를 빼고 리그 득점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래준 선수를 투입했다.
여주FC 선수들은 경기를 뒤집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추격골을 넣지 못했다. 그렇게 전반전은 1:0 부산아이파크가 리드하며 마무리됐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15분이 지난 시점에 여주FC의 추격골이 터졌다. 수비수인 이승현 선수가 상대방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왼발로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잡은 여주FC 선수들은 남은 시간 내내 경기를 주도했지만, 좀처럼 역전골은 터지지 않았다.
그렇게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태형 선수의 극적 극장골로 여주FC는 승리를 거뒀다. 여주FC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4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경기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줄 알았는데, 극적으로 승리를 거둬 기쁨이 두 배”라며 “리그 선두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즌이 마무리될 때까지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FC는 5월 27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와 K4리그 13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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