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여행 강정보 디아크, 디아크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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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에 하나인 강정보 디아크는

4대강 사업을 통해 조성된 건축물이자 예술작품으로

세계적인 건축설계자인 하니 라시드가

강과 물, 자연을 모티브로 구상하여 완성된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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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는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내부 인테리어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지하 1층의 전시 공간과 아트갤러리,

1, 2층에 마련된 물을 테마로 한 거대한 서클영상 극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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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보 디아크 주변에는 수변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친구, 연인 등 젊은 층의 바이크 타기 및

가족 단위의 나들이, 소풍 등 주말 여가 공간으로

인기가 많은 장소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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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는 강 표면을 가로지르는 물수제비,

물 밖으로 튀어 오르는 물고기 모양과 같은

자연의 모습과 한국 도자기 모양의

전통적인 우아함을 함께 표현한 건축물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디아크문화관 관람시간은

전시실(B1층)은 10시부터 17시30분까지

전망대(3층)는 10시부터 22시까지라고 합니다.

휴관일은 1월 1일, 매주 월요일이며

3층 전망대, 카페는 정상운영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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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화전시실 근처에서 보게 된 포토존에서

사진 먼저 찍고 전시관을 둘러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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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 하면 같이 떠올리게 되는 파란색 그리팅맨인데요.

환경을 살리는 일은 우리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일뿐 아니라

건강한 자원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라 문화, 인종적 편견을 초월한

평화와 화해의 의미를 담고 있는 그리팅맨들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는 희망나눔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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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출입구로 들어오면 전시공간이 하나 있는데

바로 강문화전시실입니다.

강과 사람, 강과 음악, 강과 문학, 강과 미술, 강 놀이터, 시간의 강 테마를 가지고

전시 내용을 담아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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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면

직접 하나하나 체험을 해 보면서 알찬 시간이 될 것 같았는데요.

강과 함께한 역사 속 사람들,

문학으로 만나는 강, 워터 드로잉 등

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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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하여 강정보 디아크를 찾은 시민들은

잠시 앉아 강을 바라보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 타러 나온 아빠도 보이고

평온하고 여유로운 모습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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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까지 맑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마치 한 장의 수채화를 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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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수변생태공간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강정 희망의 숲에는

노란 산수유와 벚꽃이 개화하여

아름다운 봄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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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복합문화 공간인 강정보 디아크.

대구 달성군 대표 관광지인 디아크에 오셔서

온 가족 소중한 추억 만들면서

힐링되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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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달성군 블로그 기자단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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