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휴식공간과 뷔페가 있는 익산 마동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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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마동에는 1994년 개관한 익산 마동 도서관이 있습니다.

주변에 나무와 쉼터들이 많아 숲속 도서관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인데요,

마동 도서관은 익산시 최초로 설립된 시립도서관으로

익산에서 가장 많은 장서와 희귀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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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마동 도서관 옆에는 어린이 영어도서관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영어 장서를 기반으로 영미권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이용하는 세계적 수준의 독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영어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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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방문한다면 두 곳이 2층에서 연결되어 있으니

함께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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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마동 도서관 주차장은 여성 우선 주차장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엄마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주차장 한쪽에는 전기차 충전 구역이 있어

전기차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을 배려한 소소한 서비스가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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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마동 도서관 자료 열람실 이용 시간은

화~금요일 9시~22시, 토~일 9시~17시입니다.

자유 열람실 이용은 월~일 8시~22시이며,

매월 첫째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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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1층 로비에는 익산 망성면 신작리 곰솔로

만들어진 나이테 전시목이 있습니다.

익산 신작리 곰솔은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88호였지만 2007년에 벼락을 맞은 뒤

전문가들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결국 고사하여 천연기념물의 지정이 해제되었습니다.

400살이 넘었던 곰솔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웠는데,

다행히 전시목을 만들어 도서관 로비에 멋지게 놓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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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 도서관 1층에는 키오스크 북 큐레이션이 있습니다. 맞춤형 추천 도서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계인데요,

인기도서, 신착도서, 기관별 추천도서, 문학상 수상작을 비롯해

개인별 독서 이력과 취향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편리하게 도서 추천을 받을 수 있으니

도서관을 이용하는 재미까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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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마동 도서관에서는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익산 책길 독서마라톤을 비롯해 익산시 고전 읽기,

익산시 한 권의 책 추천까지 익산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 중이니

관심 있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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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4년 상반기에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노스쿨데이&북 돋움’프로그램을 10주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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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생과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2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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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을 올라가던 중 도서관 엘리베이터에 붙은 ‘도서관에 간 사자’ 그림책 표지를 보았습니다.

도서관 엘리베이터를 그림책으로 표현한 아이디어가 너무 좋습니다.

건강 계단 또한 걸으면서 올라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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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통로는 어린이 영어도서관으로도 연결됩니다.

영어도서관 이용 시간은 화~금 9시~18시, 토~일 9시~17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1인 5권 14일까지 대출이 가능하니 영어 도서관 이용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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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으로 올라가면 도시락 존과 식당이 나옵니다.

아쉽게도 뷔페식당은 이용 시간이 끝나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도시락 존을 들어가니 이용자들이 도시락을 가져와 편하게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도서관 식당은 가성비 좋은 한식뷔페로 운영 중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천 원(어린이 5천 원)에

이용할 수 있으니 꼭 한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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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옆에는 휴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휴게 공간입니다.

담소를 나누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잠시 쉬고 싶을 때 이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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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마동 도서관 이모저모를 소개했는데요, 편한 휴식 공간과 백반 뷔페가 있어

나들이 가듯 다녀올 수 있는 마동 도서관 올해도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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