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의 공구마켓 "굿데이마켓"과 "홈마켓"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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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 "공구마켓"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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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공동구매(공구) 문화가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여러 사람이 함께 상품을 구매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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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식재료나 생활용품처럼

일상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공동구매로 구매하게 되면

품질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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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도 이런 공구마켓이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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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과천의 공구마켓,

굿데이마켓과 홈마켓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매일 "오늘 뭐 먹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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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운영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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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마켓 : 경기 과천시 관문로 92, 101동 A115호 (과천힐스테이트중앙)

(월-토 09:00 – 21:30, 매주 일요일 휴무)

📍홈마켓 : 경기 과천시 과천대로8길 35, 지하 1층 107호

(운영시간 : 매일 07:3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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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힐스테이트 과천중앙과

과천 지식정보타운 르센토 데시앙 상가에 자리 잡고 있어

두 곳 모두 접근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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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건물 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도 편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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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힐스테이트 과천중앙에 위치한 굿데이마켓을 주로 방문하고 있어

굿데이마켓을 중점으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위치만 다를 뿐 주문 방식과 판매 상품은 동일하니,

지정타의 홈마켓을 방문하실 분들도 같은 방식으로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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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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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넓진 않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먹거리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만큼

냉장/냉동 보관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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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매 방식으로 주문이 진행되다 보니

대부분 미리 주문한 뒤 매장을 방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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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상품은 재고가 있거나 인기가 많아 미리 준비되어 있어,

별도의 예약 없이 바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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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처럼 구매 가능한 제품과 예약한 분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잘 구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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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메뉴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고,

상품명도 스티커로 잘 구분해 두셔서

찾고 싶은 제품을 쉽게 고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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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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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마켓 메뉴 주문은 네이버 카페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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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superazu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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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말에 다음 주 판매하는 메뉴가 공지되며,

상세 메뉴에 대한 사진과 함께 판매 가격과 양 정보 등을 적어 올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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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에 댓글로 구매할 수량과 위치를 적으면 주문 완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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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로 메뉴판을 올려주셔서

한 주간의 식사 계획을 세우기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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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음식과 요즘 인기 있는 음식,

그리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메뉴를 중심으로

매주 새로 준비해 오시는데,

부지런한 사장님 덕분에 별다른 노력 없이

한 주 식단을 짤 수 있다는 것이 참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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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상품을 정해진 요일에 방문하여

현장 결제 후 수령하면 되는데,

매장에 사장님이 계시면 메뉴 준비에 도움을 주시고,

없더라도 직접 제품을 찾아 계산해 가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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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화폐 사용도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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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QR결제도 가능해서

미리 결제 후 제품을 가져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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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마켓&홈마켓의 장점 중 하나는

오픈채팅방이 있다는 것인데요.

메뉴 공지나 도착 공지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픈채팅방에서만 주문을 받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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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주에 미처 다 판매되지 않은

불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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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공구마켓을 꾸준히 이용하실 분이라면

오픈채팅방도 꼭 들어오시기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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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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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굿데이마켓을 꾸준히 이용하는 실제 고객 중 한 명인데요,

직접 구매해보면 사장님께서 메뉴 선정에

얼마나 신경쓰셨는지 체감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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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모두 신선하고 맛있을 뿐더러,

장보기 물가가 만만치 않은 요즘,

좋은 품질의 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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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는 저녁과 간식이 늘 고민인데,

공구마켓과 함께하니 한 끼 해결이 정말 간편해서

맟벌이 부부나 육아 중인 부모님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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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선한 방식의 공구마켓을 이용할 때의

또 하나의 즐거움은 사장님과의 소통인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셀렉하고 준비하신 음식을 함께 먹는 경험은

마켓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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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담아 엄선한 제품들로

굿데이마켓과 홈마켓을 채워나가는

사장님의 간단한 인터뷰를 함께 전하며,

이번 소개를 마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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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과천시SNS시민기자 A.굿데이마켓/홈마켓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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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구마켓을 운영하시며, 상품을 결정하는데 고려하시는 기준이 있으신가요?

A. 매주 메뉴를 변경하다 보니, 계절, 날씨, 기념일, 명절, 방학 등 많은 것을 고려해요.

음식 취향과 입맛이 맞는 분들이 모여계시는 만큼, 먹거리들은 제 입에 맛있는 것을 골라 와요!

물가가 말도 못 해서 장 보기 무서운 요즘, 가성비 좋은 음식들 보여드리려고도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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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혹시 과천에서 공구마켓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A. 저희 부부가 2017년부터 9단지 상가에서 작은 슈퍼인 ‘홈마트’를 운영했었어요. (여전히 홈마트로 불러주시는 분들이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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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코로나가 한참이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저희 마트를 이용해 주시는 것이 감사하여 ‘과천사랑’ 네이버카페에 대패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한 것이 공구마켓의 시작이었어요! (그날의 떨림은 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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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고객님들과 소통하며 맛난 음식 찾아 함께 했던 일이, 지금의 굿데이마켓과 홈마켓을 있게 했습니다.

워낙 맛난 것 좋아하고, 공유하는 것을 좋아했던지라 적성에 딱 맞는 일을 하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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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굿데이마켓/홈마켓 만의 매력을 어필해주세요 : )

A. 굿데이와 홈마켓은 감사하게도 별다른 광고나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 회원 수가 야금야금 늘어났거든요!

기존 회원님들이, 친구 또는 아이 친구 엄마와 함께 오셔서, 이런곳이 있다고 저보다도 소개를 잘 해주셔요.^^

이럴 때 보면 굿데이와 홈마켓은 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는 점이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같은 제품, 식재료여도 모두 다 다른 방식으로 조리하고 차리고 먹는 부분도 재미있어요!

레시피도 서로서로 공유하는 것도 너무 유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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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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