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여행지 추천! 아름다움 가득한 도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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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서원으로,

1969년 5월 28일 사적 제170호에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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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9년 7월 10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매우 귀중한 공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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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세월이 오래된 역사 유적지들은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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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주변 자연 풍경이

매우 수려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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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도산서원 주변으로도

생기 넘치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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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도산서원으로

여행 떠나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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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주차장 앞에는

분식점, 편의점, 전통문화상품점,

안동공예 상품점 등의 매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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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을 둘러보고 와서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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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은 입장료, 주차비가

별도 발생되는 유료 관광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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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1,500원,

주차비는 소형 기준 2,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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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관람 비용 3,500원이 들었는데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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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6세 이하 어린이,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무료 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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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를 지불하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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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이 있는 건물까지

약 5분 정도 걸어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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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싱그러운 자연 풍경을 보며

산책할 수 있어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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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이 온 것처럼 초록초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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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산서원에서 퇴계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워볼 수 있는 즉석 공부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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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금요일 오전, 오후 세 차례

공부 시간이 있으며 도산서당,

전교당, 옥진각에서 진행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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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까지 가는 길이 너무 예뻐서

정말 힐링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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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 좋은 점은

이런 푸릇한 자연을 보며

리프레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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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가 많아서 여름뿐만 아니라

가을에도 무척 기대되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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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기다렸다가 올가을에

꼭 다시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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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걸어서 서원 앞까지 오면

낙동강 주변을 광활하게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조망 지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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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슴 뻥 뚫리는

시원시원한 절경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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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건너편에 비각이 보이는 저 공간은

시사단이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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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단은 조선시대 특별 과거시험을 보았던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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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년 정조가 평소 존경하던 퇴계를

추모하기 위해 과거시험을 열고

비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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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는 거대한

왕버들 나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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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왕버들은 퇴계 선생이

도산서당을 지을 시절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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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봐도 수령이

굉장히 오래된 고목이라는 게 느껴져서

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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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선생은 ‘도산집영’에서

왕버들을 바라보며

봄의 아름다운 모습을

노래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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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도산서원은 건축물 구성면으로 볼 때

크게 도산서당과 이를 아우르는

도산서원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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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당은 퇴계 선생이

만년에 제자들을 가르쳤던 곳이며

1560년에 완성된 도산서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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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당은 원래는 부엌, 온돌방,

마루로 되어 있었는데, 제자들이

늘어나면서 부엌과 마루를 확장하였고

확장한 마루 위에는 덧지붕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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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가 머물던 방의 이름은 완락재이며

뜻은 ‘완상하며 즐긴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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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가르쳤던 마루는 암서현으로,

‘바위에 깃들어 작은 효험을 바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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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이름 모두 학문의 즐거움과

겸손한 마음을 담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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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이라 함은 퇴계 선생 사후

후학들이 그의 학덕을 기리고자

지은 서원과 사당을 포함하여

일컫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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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의 많은 서원들이

이를 본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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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선 성리학의 본산이자

영남 유학의 구심점으로서,

도산서원은 한국 서원의

종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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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책을 보관하던 오늘날의

도서관으로 볼 수 있는 동광 명실,📚

퇴계 선생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옥진각,

식사를 준비하던 하고직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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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제자들의 기숙사인 농운정사 등

다양한 가옥들을 둘러보며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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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옥진각 내부로 들어오면

퇴계 선생의 생애, 사상, 철학,

성리학, 공직생활, 유품 등

퇴계 이황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적 자료와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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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도산서원을 쭉 돌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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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주변 자연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요즘처럼

바깥 활동하기 좋은 계절에

안동 여행지로 강추 드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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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가보신 분들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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