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공주 가볼만한 곳, 선화당, 관풍전
봄나들이 가기 좋은
공주 가볼만한 곳 추천
선화당, 관풍전
충청남도 공주시 유형문화재 선화당과 포정사 문루는 조선시대 충청도 감영의 대표적 중심 건물로, 지인들과 공주로 여행 가서 찾아가 보았다. 충청남도 공주시 유형문화재 포정사 문루와 선화당은 국립공주박물관, 공주한옥마을, 국궁체험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다,
공주 가볼만한곳 포정사 문루는 조선 시대 공주 감영에 부속되었던 건물로, 충청도 관찰사가 공무를 집행하였던 선화당 앞에 서있던 정문을 말한다. 포정사 문루는 2층 건물로 지붕면이 4면으로 경사진 우진각 지붕집이다.
포정사 문루는 한양의 동대문이나 남대문처럼 우진각 형태 지붕을 갖춰 그 격을 높인 이층 누각으로, '포정'은 '정치를 베풀다'라는 뜻으로 각 지방의 정문 문루에 걸렸던 편액 이름이다.
공주 가볼만한 곳, 포정사 문루 대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우리가 선화당을 방문한 바로 그날에 아쉽게도 포정사 문루는 공사 중이라 출입 금지 되어 있고, 다행히 중간에 작은 문이 있어 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담장 안으로 들어오면 널찍한 마당이 보이고, 건너편에 널찍하게 자리 잡고 있는 건물인 선화당은 조선 중기 관아 건축으로 웅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충청도 감영 공주 선화당 건물은 원래 공주사대 부속고등학교 옆에 있었는데, 옛 공주 군청 옆으로 옮겨서 지어져서 공주 감리교회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어 내부와 창틀 등이 개조되어 사용했으나 비교적 형태는 잘 보존되어 최근 다시 공주 웅진동으로 옮겨와 복원하였다.
충청도 감영의 공주 선화당은 1706년 (숙종 32) 감사 이언경이 건립했다. 전국 각 도의 감영 중심 건물 편액에 똑같은 이름인 선화당이 걸려 있어서 여러 개의 선화당이 존재한다. 선화당의 뜻은 임금의 덕을 드러내어 널리 떨치고 백성을 교화하는 건물임을 뜻하는 글자로 현판을 중앙에 달았다.
공주는 충청도 전체를 관장하던 지방 행정의 중심지로 감영에는 50여 채의 많은 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지금은 선화당과 포정사만 남아있다. 공주 가볼만한 곳 충남 유형문화재 선화당은 고을 동헌에 해당되는 곳으로, 관찰사가 공무를 집행하며 정무를 보던 곳으로 충청도의 일반 행정, 군사, 조세 및 중요한 재판이 이곳에서 행해졌다.
공주 가볼만한 곳 선화당 옆에 서 있는 소나무 아래에 공주 측우기가 보인다. 이곳 측우기는 국보 공주 충청 감영에 설치되었던 측우기 복제품으로, 표면에 새겨진 '도광정유제'라는 글귀를 통해 837년(헌종 3)에 제작됨을 알 수 있다.
공주 측우기 동그란 통은 빗물을 받는 그릇에 주척이라 부르는 자가 있어서 측우기에 고인 빗물의 깊이를 쟀다.
'충청감영계록'은 1836년~1895년까지 전체 측우기 관측 기록이 담겨 있는데, '금영측우기'는 당시 공주 감영에 있던 것으로, 그 뒤 주척과 함께 1910년대 일본 기상청에 옮겨졌다가, 1971년 우리나라에 반환되어 현재 서울 기상청에 보관되어 있다.
세계 최초로 발명된 우리나라 측우기 원형이 남아 있는 것은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뿐이라고 한다.
'금영측우기'가 보물로 관리되다가 현재 국보로 승격되어 '충청감영 측우기'로 이름이 변경되어 관리되고 있다.
공주 가볼만한곳 국궁체험장 관풍정 사대 왼쪽으로 팔작지붕의 아담한 한옥 건물이 고즈넉하게 서 있는데, 일제 강점기 1936년 건립한 옛 사정 한옥 건물 광풍루이다. 광풍루는 현재의 자리로 활터를 이전하면서 과거 공산산성 남쪽에 있던 옛사정 건물인 광풍루을 그대로 옮겨 왔다고 한다.
광풍루는 현재의 자리로 활터를 이전하면서 과거 공산산성 남쪽에 있던 옛사정 건물인 광풍루을 그대로 옮겨 왔다고 한다. 공주 사정 건물 광풍루 내부 한쪽에는그동안 수집하고 기증받은 각궁과 목궁 그리고 각종 활과 다양한 종류의 촉이 달린 화살, 전통, 화피, 소 힘줄 등을 전시하고 있다.
현재 광풍루 건물을 방치하고 있는데, 향후 박물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선화당
위치 : 충남 공주시 웅진동
관풍정
위치 : 충남 공주시 관광단지길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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