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사천바다케이블카> 산과 바다를 잇는 즐거운 나들이
SNS서포터즈
경남사천여행 필수코스 <사천바다케이블카>
산과 바다를 잇는 즐거운 나들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이제 사천여행, 사천관광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대표 명소가 되었지요.
지난해 여름 방문 이후로, 저도 오랜만에 이곳을 찾았는데요!
계절마다 또 다른 매력을 뽐내는 다양한 경치덕분에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주소: 사천시 사천대로 18 (대방동 706)
문의: 055-831-7300, 7200
*운영시간은 하계와 동계로 구분됩니다.
하계(3-11월) : 오전9시~오후10시 (매표종료: 오후9시)
동계(12-2월) : 오전9시~오후8시 (매표종류: 오후7시)
주차장은 제1주차장(대방정류장)과 제2주차장(삼천포대교공원)으로 나뉘어집니다.
주차장 이용은 무료이며, 아쿠아리움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대방정류장과 초양휴게소에서 교차운행된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왕복기준 이용요금 및 아쿠아리움 통합권 요금안내표입니다.
사천여행, 관광코스 중 케이블카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도 함께 방문하실 분들이라면
각각의 스팟에서 한 번씩, 총 두 번 할인받을 수 있는
통합권을 통해 더욱 경제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매표소 왼편에는 무인발권기도 있는데요!
혹시 인터넷예매를 통해 방문하실 분들이라면,
예약 다음날부터 사용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만약 당일 예약으로 방문하신 분들은 취소 후 현장 발권하시면 당일 탑승이 가능합니다.
왕복권 발권 후 탑승장으로 올라갑니다.
시설 내에 수유실, 화장실, 라운지, 스낵코너, 기념품샵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파란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에 탑승했습니다!
바닥이 투명이다보니, 높이가 더 체감되는 기분이라 무섭기도 했지만
아름다운 에메랄드 바다 색깔을 눈에 그대로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
참고로 유모차, 휠체어는 크리스탈 캐빈 탑승이 제한되어서
일반 캐빈으로 탑승해야합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만 같은 뷰네요.
70미터를 넘어선 높이에서 800미터 이상 이어지는 바다 구간을 유유히 즐겨봅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정기휴무는 매달 1,3번째 월요일이지만,
풍속이 16m/s 이상 발생하거나 집중 호우, 낙뢰 등의 기상이변이나
기계 고장, 점검 필요시 운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바다와 초양도, 그리고 각산까지 이어지는
3개의 정류장(대방, 초양, 각산정류장)을 거쳐가는데요!
각 정류장에서 승차 및 하차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원하는 스팟에서 전망을 넉넉히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왕복이 아닌 편도로 이용하실 분들의 경우
각산에서 대방으로 가는 편도 코스에 맞추어
각산정류장에서 탑승권을 발권하시면 된답니다.
사진도 한 컷 찍어주시는데요!
하차 후 포토기념품샵에서 찍은 사진 확인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총 2.43km에 달하는 넉넉한 운행 구간 덕분에
약 30분에 가까운 시간동안 케이블카 위에서의 다양한 풍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바다와 섬을 떠난 케이블카는, 어느덧 푸른 산의 절경으로 이어집니다.
지난해에도 낮시간에 방문했던 기억이 나는데,
노을로 붉게 물드는 해질녘에 방문해도 정말 근사할 것 같네요!
이번에 함께했던 친구의 경우에는 사천케이블카 첫탑승이었는데요.
조금 무서워하긴 했지만, 풍경이 정말 예쁘다며
연신 사진을 찍어대는 모습에 뿌듯했답니다 ㅎㅎ
하차 후 라운지에 잠깐 들러봅니다.
한산한 평일오후에 방문한 덕분에 모든 곳이 여유롭고 조용하네요.
이 실내 라운지 외에도, 야외테라스 전망대에서
커피한 잔의 여유를 가지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대방정류장에는 탑승장외에도 식당, 카페, 편의점, 특산물판매장 등
다양한 복합문화지원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답니다.
점점 따듯해지는 요즘, 사천의 절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케이블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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