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주시 sns 서포터즈] 상주의 복룡동 유적과 만화로 특화된 상주시립도서관

안녕하세요

상주시 SNS 서포터즈

최홍대입니다!🤗

지금은 만화를 잘 그리던가 만화와 관련된 일들도 다양하지만 20세기까지만 하더라도

만화를 보는 것은 생산적이지 않은 활동으로 생각하고

부모에게서 한 소리 들었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규어를 좋아하는데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그 자체로도 좋은 느낌을 받습니다.

상주시에 가면 상주복룡동유적지가 자리한 곳에 상주시립도서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조성된 상주시립도서관은 다채로운 느낌으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상주의 복룡동유적은 2004년 대한주택공사 등에서 택지개발하기 위해 발굴조사를 시행한 결과,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의 건물지, 연못, 수혈 유구(竪穴遺構), 구상유구(溝狀遺構) 등과 도기류, 와. 전류, 자기류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됐다고 합니다.

상주시립도서관과 함께 예전의 유적지는 공원으로 조성이 되어 있는데 구상유구는 옛 상주읍성의 시가지 계획상의 동서 가로망의 방향과 일치하여 옛 상주읍성을 중심으로 한 시가지 계획의 일단을 입증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상주시는 '三國史記'의 기록에 의하면 사벌국(沙伐國)으로 출발했으나, 249년에 신라에 복속됐고, 687년에 구주제도(九州制度)가 시행되면서 사벌주(沙伐州)로 환원됐습니다.

상주시립도서관과 같은 도서관이 살고 있는 곳에도 조성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주시립도서관은 전국의 다른 도서관과 달리 만화 특화 도서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7,000여 권을 훌쩍 넘는 만화책이 있으며 공간도 트렌디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새로운 관점을 키울 수가 있습니다. 많은 것을 보아야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가 있습니다. 모든 것은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반가운 캐릭터 피규어가 있습니다. 이런 피겨는 보통 하나에 10~20만 원 정도인데 크기가 커질수록 상당한 가격대가 되기도 합니다.

학교 다닐 때 정말 슬램덩크를 많이 본 기억이 납니다. 아마 100번은 넘게 반복해서 본 만화책이 바로 슬램덩크였습니다. 스포츠 본연의 쾌감과 농구의 묘미를 한껏 드러낸 작품으로 초심자 강백호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물론 팀플레이로 하나 되는 과정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그려낸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