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빙등 저수지의 연꽃과 빙등저수지가 보이는 이서 카페

완주군 빙등 저수지의 연꽃과 빙등저수지가 보이는 이서 카페

📍빙등 저수지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이서면 상개리 57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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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등 저수지는 1945년에 축조하여 한국 농어촌 공사에서 관리하며

이서 방죽, 오목(내) 방죽이라고도 불리며 연꽃, 멸종 2급 식물인 가시연꽃, 독미나리, 줄풀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생하는 빙등 저수지에 연꽃을 감상하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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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는 이서 문화 체육 센터나 이서 청소년 문화센터를 찍고 가시고,

두 곳 모두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하고 바로 앞에 있는 빙등저수지쪽으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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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등 저수지는 한 바퀴 돌 수 있는 아름답고 낭만적인 나무데크길 산책로를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들어서자마다 데크길 좌우로 제 얼굴 크기보다도 2배는 됨직한 탐스러운 초록색 연잎이

양탄자처럼 무성히 수변을 뒤덮고 있고, 연잎 위로 고개를 내밀고 핀 연꽃을 감상하며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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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등 저수지 입구의 정자 쉼터 그늘에서 달달한 커피를 마시며

잠시나마 세상 시름을 잊고 막 올라온 연꽃 봉오리와 활짝 핀 연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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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색 아름다운 연꽃은 더러운 흙탕물과 진흙 속의 어려운 환경에서

꼿꼿이 꽃대를 세우고 피어나서 더욱더 매력이 있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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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삼우중학교와 아파트와 주택들이 있어서 저수지 나무데크 둘레길을 연꽃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한 바퀴 돌면 30여 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고, 중간중간 정자와 벤치, 지압 길도 있고, 농구장 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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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의 꽃말은 순수함, 우아함, 선명한 마음이고,

연꽃은 안정작용, 간 기능 개선,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고

씨앗은 다이어트에 좋고, 뿌리는 소화불량과 변비 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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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18세 소녀처럼 꽃봉오리가 꽃을 피우려고 수줍게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연꽃은 불교에서는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고귀한 꽃이므로 깨달음을 상징하는 꽃으로써

명상과 힐링의 상징으로써 사찰에 가면은 연꽃 연못이 자그마하게 있는 사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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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은 인도가 원산지이며, 줄기를 꼿꼿이 세우고 탐스럽고 커다란 꽃은 7월-8월에 피우고

잎은 연잎밥, 연잎차, 꽃은 차를 만들고, 뿌리는 연근조림으로 반찬을 만들고,

연밥은 한약재료로 쓰이며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유용한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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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데크 산책길이라서 부담없이 한바퀴 돌며,

시원한 자연바람과 맑은 공기와 이름 모를 야생화와 예쁜 핑크 연꽃을 보면서

내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것 같아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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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리 한 마리가 천적이 없는 빙등 저수지 물속에서 물고기를 잡아먹으면서

기분이 좋은지 날개도 파닥이면서 유유히 여유 있게 노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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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등 저수지가에는 갈대와 버드나무가 우거져서 푸르름을 더해주고,

여름에는 핑크빛 연꽃이 가을에는 갈대숲이 장관을 이룹니다.

더위도 식힐겸 저수지 가까이에 있는 '이서카페'로 향해봅니다.

아담한 이서카페는 빙등 저수지가 잘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영업시간 : 10: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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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좌측으로 내려가면 주차할 수 있고,

야외 테라스에 빨간 파라솔이 분위기를 돋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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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테이블 2개와 주방이 있고,

계단을 올라가면 주문한 차는 직원분이 2층까지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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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 카페 2층에는 테이블이 6개가 정도가 있고,

전면이 통창이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빙등저수지에 초록색 연잎 위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핑크색 연꽃을 감상하기에는 최고의 명당자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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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 카페 2층 창문 너머로 바라본 아름다운 빙등저수지 전경인데,

빙등저수지에는 갈대와 버드나무 잎이 무성히 우거져 있고 저 멀리에 이서면 소재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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