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각각 변화하는 제주의 하늘을 담아내는 <방주교회>

여러분 제주도 여행 중에

근사한 건물들을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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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유명한 건축가들이

건축한 건물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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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중에서도

서귀포에서 손꼽히는 명소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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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62번길 113에 위치한

<방주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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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교회는 재일교포 출신인

유명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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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을 끝까지 유지한 채

일본에서 살았으며,

매년 제주를 찾아 제주에

많은 건축물들을 남겼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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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은

성경 속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 삼아

디자인한 건물이 방주교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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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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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잔디밭과 파란 하늘, 자연과 건물의

조화로움을 느끼 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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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광객분들에게

사진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종교적인 장소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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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교회는 외부에도 산책하기 좋게

조성되어 있는데요.

넓은 잔디밭이 마음의 평화를 주듯

잘 조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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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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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교회 주변에는

본태박물관도 있어서

같이 방문하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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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와 함께 살펴본

<방주교회>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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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이지만 마치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한 ​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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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천천히 둘러보며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이

어떤 의도로 지었는지

알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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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 놀러 가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서

특별한 기념을 남겨보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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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주교회 개방시간 -

외부 : 상시 개방

내부 : 평일, 공휴일 (매주 금요일은 오후 10시까지)

하절기(6월 ~ 9월) : 오전 6시~ 오후 6시

동절기(10월 ~ 5월) : 오전 6시 ~ 오후 5시

토요일:오전6시~오후1시

※예배시간에는 내부 관람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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