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인천대교 바다 뷰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롱비치파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도에 새롭게 오픈한
인천대교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공원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송도 8공구에 위치한 공원으로
인천대교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은
어떻게 조성이 되어 있는지 찬찬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인천대교 바다 뷰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위치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08-2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 아파트
뒤쪽에 바다를 바라보는 곳에 위치하여 있어요.
네이버 지도에 1호 수변공원 위치가 2개가 나오니
혼동하지 마시기를.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안내도.
작년 말에 완공된 공원이라 짧게 설명을 하자면
인천대교 일몰을 구경할 수 있는 공원으로
현재 오픈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은
1.2km 길이의 폭 50m의 기다란 공원으로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도 하고 휴식도 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어요.
아직은 1.2km로 되어 있지만
6공구 방향으로 더 공사를 진행하여
총 4.2km의 해안가를 걸을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새롭게 오픈한 공원인 만큼
어떤 즐길 거리와 경치가 있는지
찬찬히 살펴보고 왔습니다.
이용안내 수칙
반려견도 가능, 음주, 노숙 금지, 노점 금지
쓰레기투기금지 , 흡연금지 , 이륜차 금지, 취사금지
일반적인 공원과 같은 이용안내 수칙이네요.
노점이 없어서
커피 한 잔 혹은 도시락싸서
나들이 나오기도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먼저 보이는 수변공원의
진입광장
가운데는 디자인적인 가로등과
거울 연못, 케스케이드가 설치되어
멋스러운 광장을 뽐내는 곳이에요.
밤에 오면 더 이쁠 것 같네요.
광장을 올라가면
방문자센터 건물이 있고
바로 앞이 인천대교가 보이는 바다!
올라가는 길 양옆에는
자작나무로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놓았네요.
방문자센터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공간은 비어 있어요.
수변공원에서 화장실은 여기에 있으니
1.2km 가기 전에 들리시는 게 좋겠네요.
안내도를 보면 판매시설이라고 적혀있는데
상가가 이곳에 들어올 것 같아요.
여의도 한강공원처럼 편의점 간식거리를 판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방문자센터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인천대교 바다 뷰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을 때는 미세먼지 때문인지
해무 때문인지 멋진 인천대교가 잘 보이지 않았어요.
날씨 좋을 때 방문하면 정말 시원하고 멋진
인천대교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방문자센터 오른쪽으로 구성되어 있는 수변공원
위쪽은 테라스처럼 더 높은 곳에
테라스 로드로 길이 나있고
아래로 내려가면
바다와 더 가까운 곳에서 산책을 할 수 있어요.
저는 테라스로 드 아래쪽으로 내려와 걸어보았답니다.
테라스로 드 내에는
자전거 통행이 금지되어 있답니다.
아무래도 높이가 있는 곳이라 혹시라도
사고의 위험이 있어 금지한 것 같으니
자전거는 입구에 자전거 보관대에 보관하고 오실 수 있어요.
아래로 내려오자마자 보이는
시원한 바다 뷰
인천의 바다가 이렇게 시원시원합니다.
물멍이라고하죠!
물을 바라보면 어느새
잡생각이 사라지고
편안하게 계속 바라보게 되네요.
잠시 송도 바다 구경하고 가실께요~
이날은 잔잔하네요
서해이다 보니
밀물과 썰물이 있어 방문하는 시간을
잘 선택해야 시원한 바다를 보실 수 있답니다.
갯벌일 때도 있어요.
유리로 된 난간도 있는데 유난히 더
뻥 뚫려있는 느낌이라
바다가 더 시원해 보입니다.
인천대교는 언제 봐도 기분 좋은데
낮에도 좋지만
특히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이 있어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건축물이에요.
수변공원을 걸어보면
바다 뷰뿐만 아니라
아파트 뷰도 만만치 않게 웅장함이 있는데요.
송도의 아파트들이 다 높이가 높은 편이라
시원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국제도시다운 세련된 느낌이랄까..
1km가 넘는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걷다가 중간중간 쉴 수 있도록
이런 벤치와 테이블
흔들그네의자등 다양한
벤치들이 놓여있답니다.
강원도 바닷가에 가면 그네의자가 있어
앉아서 바닷소리 들으며 사진 찍었는데
송도 바닷가에서도
그런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롱비치파크
걷다 보니 나오는 롱비치파크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보다는
롱비치파크라고 불리면 더 좋겠네요.
여기가 딱 포토 스팟인것 같네요.
긴 수변공원 내내 지루하지 않게
전망스텐드 , 어린이모험놀이 , 암석원 , 쉼터 등
다양한 조형물과 즐길 거리를 설치해놔서
남녀노소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것 같아요.
수변공원 양 끝 쪽엔 이런 트램펄린이 있어요.
저는 무서워서 안 해봤는데
어린이들이 참 좋아하겠어요.
위쪽의 테라스로드
테라스 로드에도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와
쉼터 등이 설치되어 있어요.
걷기 운동을 하기에도 참 좋아 보이는 길이랍니다.
테라스로 드 아래쪽에도
이렇게 길이 나있어요.
한여름에는 땡볕일 수 있는 롱비치파크
요 아래쪽 길로 산책하면 그늘져서
시원하게 걸어 다닐 수 있겠네요.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진입광장 왼편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드라이브할 겸 편안하게 방문 가능합니다.
새롭게 오픈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롱비치파크
앞으로 날씨가 더 따듯해질 텐데
시원한 바다 뷰를 감상하며
가족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커피 한잔하며
산책데이트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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