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대구 중구 여름에 가볼만한곳! 쿨링포그로 시원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구 중구 여름에 가볼만한곳!
쿨링포그로 시원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물결파고라 등나무 쉼터는
옷, 피부 등은 젖지 않는
안개분사로 건강에도 아무런 해가 없는
신개념의 폭염 무더위 쉼터입니다.
수돗물을 사용하기에 안전하죠.
쿨링포그 시스템은 옥외나
실내 대공간을 간단하게
냉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미세 물 분자 기화를 이용해
주위의 온도를 3~5℃ 낮춥니다.
*운영기간: 7월 1일~8월 31일
(물결파고라 등나무 쉼터)
*운영시간: 10:00~19:00
*운영기준: 20분 가동, 10분 정지
온동 30℃ 이상(기상변화에 따라 탄력적 운영)
*연락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도심공원
053-254-9401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인공 안개로 분사하면,
더운 공기와 만난 안개가 주위 온도를
3~5℃ 낮춰주는 장치입니다.
대구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온 30℃ 이상, 습도 80% 이하인 날씨에
자동으로 가동됩니다.
물의 기화 작용을 이용해
생성된 안개나 옷이나 피부 등은
젖지 않게 더위를 식혀주고,
미세먼지를 줄이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볼거리까지 제공하는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구시는 2014년 6월 18일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무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 시스템을
시험 가동했습니다.
무더위와 미세먼지를
시원하게 날려주기 위해서랍니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수분이 액체에서
기체로 변하는 플래쉬 증발 현상을 통해
주변 공기가 냉각되는 원리로
안개가 인체에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주변 온도를 낮춰 시원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미세한 물 입자이기 때문에
피부나 옷에 닿아도
바로 증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대 효과는 주변 온도가 평균 3~5℃ 낮아지고
공중에 떠다니는 먼지를 흡착해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정화까지
톡톡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쿨링포그 구축 구역은
지붕이 없어 더위를 피하기 힘들었던 곳의
문제점에 대해 개선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로써, 봄철이 되면 한껏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요즘과 같이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잠시나마 불쾌감을 잊고
쾌적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뜨거웠던 올해 여름,
놀이공원이나 축제장에 가면
수도관에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혀주는
물안개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본 적 있으실 텐데요.
이러한 물안개를 '쿨링포그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2014년 대구광역시에서는
환경부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범사업으로
국채보상공원 내에 쿨링포그를 시험 가동하면서
지자체 차원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시범사업을 통해 대구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쿨링포그는 이후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주요 장소 여러 곳에
확대 설치 하였습니다.
쿨링포그란 도로를 따라
수도관과 노즐을 설치한 뒤
정수된 물을 일반 빗방울의 약 100만분의 1 정도
크기의 인공 안개비로 분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분사된 물이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열을 빼앗아 주위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쿨링포그를 통해 분사되는 물은
입자가 매우 작아 곧바로 기화되기 때문에,
옷과 피부가 젖지 않습니다.
또한 비가 내린 후 공기가 깨끗해지는 것처럼
대기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어
길을 다니는 사람들의 기분을
쾌적하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요즘 쿨링포그는
대구 구석구석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018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쿨링포그가 설치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워낙 더운 날씨였기에 온몸이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시각적으로나마 시원한 느낌이 들었고,
또 실제가 안개가 분사되는 곳을 걸으면
상쾌했답니다.
동대구역 광장에는 쿨링포그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폭염대비 시설을 추가 설치했습니다.
더위잡는 에어커튼, 똑똑한 스마트 그늘막 등
도심 속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시설들이 설치되었습니다.
동대구역 광장에 마련된 쿨링포그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8월까지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28도 이상 습도 70% 이하일 때
가동하고 있습니다.
동대구역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광장 내 각종 시설물과
버스 승강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대프리카라 불리는 대구의 더위에 대비한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폭염 대응시설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대구 최초로 버스승강장 내
더운 바람 유입을 차단하는 에어커튼,
스마트 그늘막, 광장 내 시민들의
주요 이동로에 그늘막 등을
새롭게 설치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범사업으로
국채보상공원 내 물결파고라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다가오는 가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어느 때보다
더운 가을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대구시의 현명한 여름 나기 방법 덕에
올해 더위는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쿨링포그 시스템은
물결파고라와 보행로 구조물에 설치된 배관에
80cm 간격으로 317개 노즐에서
일반 빗방울의 100만분의 1 크기인
20㎛(마이크론) 이하의 물이
고압으로 분사돼 증발 땐
주변 온도를 낮춰 줍니다.
고압펌프에서 분무된 물은
입자가 너무 작아 바닥에 닿기 전에
공기 중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되면서
미세먼지도 감소시키고 청량감을 주는 등
대기질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이 쿨링포그 시스템에는 수돗물을 이용해
미세 물 분자의 기화를 이용하므로
미세 물 입자에 노출되어도
옷이나 피부가 젖지 않고
바닥에 물이 고이지도 않습니다.
특히 건강에도 아무런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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