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에는 마포구 광흥당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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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광흥당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윷놀이, 제기차기와 같은

민속놀이 축제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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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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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는

매년 광흥당에서 진행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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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흥당은 6호선 광흥창역 1번 출구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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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서

광흥당에서는 한옥 문화 공간으로

마포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외에도

전통 성년식, 국악 한마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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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는

2024년는 2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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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정월대보름이 있는 주 토요일에

진행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정월대보름이 딱 토요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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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순은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해서

인사 말씀을 나누고

본격적인 정월대보름 축제인

민속놀이가 진행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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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를 하죠.

정말 전통을 살린 민속놀이를 합니다.

그리고 경품 추첨까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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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즐길 수 있지만

윷놀이 대회는 사전 참가 신청을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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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대회 사전 참가 신청 방법은

마포구민 및 관계자가 4인 1팀으로 구성하여

마포 문화원 사무국 (02-312-1100)으로

전화하여 신청을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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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가족 단위, 마을 주민 등 참여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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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규모 행사라고 생각했는데

입장하자마자 사람이 많아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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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광흥당을 올 때면 조용하고 한적했는데

이렇게 사람 많은 건 처음이라서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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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는 토너먼트 예선을 걸쳐서

결승까지 올라가는 대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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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는 단판승으로 올라가고

결승전만 3판 2선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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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는 시작과 동시에 공개가 되며

시작 전에 각 팀의 대표를 불러서

몇 번에서 누구와 대결할지

그리고 설명까지 들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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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상품은 무려 10키로 쌀을

팀당 4명 구성으로 되어있기에

4명에게 모두 10키로를 전해준답니다.

5등까지 선물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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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광흥당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 윷놀이 대회 규칙이에요.

광흥당 곳곳에 붙어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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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는 최소 허리 높이 이상에서 던진다.

✔️앉아서 던질 때는 눈높이 이상으로 던진다.

✔️두 개 이상이 판에서 완전히 벗어나면 낙(무효)

✔️윷 던지는 순서는 번갈아가면서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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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다양한 경기 규칙이 있기 때문에

경기 전에 반드시 숙지하는 것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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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팀별로 응원 소리도 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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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하면서 모두가 열정적으로

진심을 담아서 윷놀이를 즐기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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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가하지 않고 구경만 했는데

구경하는 저도 신나는 이 풍경!

정말 정겹고 명절같은 느낌이 물씬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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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느 팀이 우승을 했을까?

궁금하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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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풍경을 보니까 내년에는 가족들과

함께 신청해서 추억을 쌓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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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도 종종 윷놀이 즐겨하고

하하호호 웃으면서 하기도 해서

다른 분들 즐기는 것을 보고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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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뿐만아니라 경품 추첨까지

입구에서 나눠주는 안내지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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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내 추첨 번호가 적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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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번호가 쓰여있는 부분을

잘라서 경품 추첨하는 통에 넣고

행사가 열리는 중간 중간 경품 축제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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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상품이 공개가 되고

막~ 흔든 다음에 번호를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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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행운의 주인공의 번호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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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를 보여주고 선물을 받아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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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추첨하는 앞에서 어른 아이 모두

자기 번호 나오길 바라며 외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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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서는 윷놀이 대회가 한참이라서

자신의 번호를 뒤늦게 듣고 달려오기도 하고

호명이 되어도 사람이 없어서

다시 추첨을 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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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도 다양하고 많이 있기 때문에

행사를 끝까지 즐긴다면

하나 씩은 받아갈 수 있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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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하면 먹거리가 빠질 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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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에도

광흥당 입구 정자에서는 먹거리를 판매하고

옆 테이블에서 식사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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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1,000원

부럼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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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는 주문과 동시에 드립으로 내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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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월대보름 축제답게 풍습을 할 수 있는

부럼도 있어서 1년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부럼깨물기를 하며 기원을 해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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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 부럼깨물기를 하면

1년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으며,

이가 단단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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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 홍어회, 어묵탕 등

음식도 있으니까

축제를 즐기다 나와서

먹기도 딱 좋겠더라고요!

뭐든 든든해야지 즐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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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해보이지만 정겨운

그리고 너무 맛있어보이더라고요~

이런 건 이런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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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다양한 축제, 장터는 가봤지만

정월대보름 축제는 또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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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딱 한 번 열리는 행사라서

더욱 특별한 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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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마포구 축제는 또 뭐가 있을지

너무 기대가 되고 궁금해지네요!

내년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윷놀이 대회하고 경품 추첨 당첨되고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보내는 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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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SNS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