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전
[6월 19일] 목포시립교향악단 제135회 정기 연주회
모차르트로 물드는 초여름.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고요하게, 혹은 유쾌하게
모차르트의 대표 명곡들이
한밤의 무대를 물들입니다.
제135회 목포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MOZART FESTA'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정좌석제이기 때문에
미리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하셔서
남아있는 좋은 좌석 선점하세요~
바이올린 협주곡,
클라리넷 협주곡,
교향곡 40번까지
모차르트 명곡의 정수를
한 무대에서 만나보세요.
아래는 곡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1. 서곡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Overture "The Abduction from the Seraglio", K.384
경쾌하고 이국적인 리듬,
타악기와 밝은 선율이 모차르트의 유쾌함과
자유로움을 그대로 전합니다.
공연의 문을 열며,
마치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을
느끼실 수 있는 곡입니다.
#2. 교향곡 40번
Symphony No. 40 in g minor, K.550
모차르트의 대표적 명곡이자
고뇌와 열정, 그리고 비극적 아름다움이
섬세하게 흐르는 교향곡.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역동적인 멜로디,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인트로와
깊은 감정이 어우러진 4악장 구조가
듣는 이의 마음을 강렬하게 두드립니다.
‘모차르트의 영혼이 담긴 작품’으로 불릴 만큼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는 곡 입니다.
#3.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622
맑고 따스한 클라리넷의 선율이
잔잔하게 흐르는, 모차르트 마지막 협주곡.
고요한 밤, 별빛처럼 빛나는 음색과
유려한 선율,
그리고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성이
마음을 편안하게 감싸줍니다.
#4. 바이올린 협주곡 5번 ‘터키쉬’
Violin Concerto No.5 in A Major, K.219 ‘Turkish’
맑고 우아한 바이올린 선율,
중간 중간 이국적인 리듬이
강렬한 개성을 더합니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활기찬 변화,
특히 마지막 악장에서 펼쳐지는
경쾌하고 화려한 바이올린의 기교가
관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곡입니다.
요새는 잠자기 위해 클래식을 듣는다
라는 말이 있다고 해요.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때문에
클래식 공연을 통해서 안정과 쉼을 느끼려
대도시에서는 클래식 공연이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하네요.
여러분들도 꼭! 이번공연 놓치지 마시고
모차르트와 함께 해 보세요~
일시 : 2025.6. 19.(목)/19:30
장소 :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문의 : 목포시립교향악단
(061-281-3108)
문화의 도시 목포!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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