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연성동 밤거리 밝아져... 노후 조명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통행환경 조성

​

​

​

시흥시는 신현동 및 연성동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밝은 야간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후화된 가로등 및 보안등 등기구 248개를 LED 등기구로 교체했습니다.

본 사업은 2022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진행된 것으로 총사업비 2억5천만원이 투입돼, 지난해 11월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3월 노후 등기구 및 점멸기 교체작업을 완료했습니다.

기존 메탈할라이드, 나트륨등보다 광효율이 우수한 고효율 LED 등은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하며,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대비 42%가량 절감돼 전기요금 및 유지관리 비용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여 경제적입니다.

​

​

​

또한, 시는 2023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4월부터 교통사고 위험구간 노후 가로등 100개소 교체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관내 노후 조명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해 LED 가로등 교체 비율을 70%까지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조명시설 개선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해, 밝고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

​​제작 | 시흥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