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가볼 만한 곳 근현대 한국 서예사의 최고 대가 여초김응현서예관

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강원도 인제의 멋진 여행지 한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인제 여초김응현서예관입니다.

인제 여초김응현서예관은 강원 인제군 만해로 154로 찾아가시면 되는데요,

하절기는 09시부터 18시, 동정기는 09시부터 1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인 점 참고 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여초김응현서예관은 외관부터 단순한 듯 모던한 느낌의 외관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 건물을 2012년 완공되었는데, 빼어난 건축미를 인정받아 2012년에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과

올해의 건축 Best7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인제 여초서예관은 대지면적만 무려 9,917m2이고, 건축면적은 1,867.22m2라고 하는데요,

서예관은 지하 1층 부터 지상 2층의 규모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지상 1층에는 여초생애관, 체험실, 뮤지엄샵,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상 2층에는 기회전시실과 여초작품실이 갖춰져 있습니다.

인제 가볼 만한 곳 여초서예관은 2013년 6월 5일 개관한 인제군의 공립 박물관 인데요,

이곳은 근현대 한국 서예사의 최고 대가로 알려진 여초 김응현 선생의 문화재급 서예작품과 유품,

그리고 국 내외 서법관련자료를 포함한 서적 등

총 6천여 점의 소장품이 보존되어 전시되고 있는 서예 전문 박물관입니다.

여초서예관의 여초 김응현선생은 1995년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 위치한 구룡동천으로

명명된 집을 짓고 자연과 벗 삼아 만년에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펼친 것 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잠시 여초 김응현 선생에 대해 소개해 드리면, 여초 김응현 선생은 2006년 광화문 현판 교체론이 대두될 당시에

현역으로 활동하던 서예가 중에서 1순위에 오를 정도로 명실상부 근현대 한국서단의 최고 대가로 인정받은 인물로,

서예 교본으로 대표적인 문헌과 금석문 등에서 서체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것들만을 골라서 직접 글씨를 쓴 30권 분량의 동방서범을 근 10년에 걸쳐 완성했고,

이 밖에도 동방서예강좌나 서여기인등을 저술하기도 한 인물입니다.

이러한 인연으로 2013년 6월에 전국 최대 규모의 서예전문 박물관인 여초서예관이 인제군에 세워졌고,

그 후 여초선생의 서법정신이 담긴 소중한 작품들을 보존하고 전시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여초서예관 1층에 마련된 여초생애관에서는 붓, 벼루, 먹, 문진, 전각도, 인주 등 서예 작품 활동에 쓰인 다양한 서화용구와

여초 김응현선생이 직접 사용하던 안경, 돋보기, 수첩, 펜 담뱃대등의 여초의 손때가 묻은 유품들도 함께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초서예관 2층으로 가면 상설전시관이 있는데요,

이곳은 여초 김응현 선생의 작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데, 근현대의 한국서단 최고 대가의 명품 글씨와

여초 선생의 서예작품을 통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 그리고 발전 과정 또한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초서예관 기획전시실에는 연중 이어지는 다양한 서예작품 전시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되 있는 지역민들에게 서예를 통한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곳인데요,

이곳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예작가 및 단체의 작품 활동을 위해 우선 제공되는 곳으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인제의 문화적 소통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초김응현서예관에서는 서예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시 뿐만 아니라, 서예교육사업도 진행 중이었는데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여초김응현서예관 홈페이지에서 일정 확인하시어 참가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강원도 인제 가볼 만한 곳 여초김응현서예관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강원도 인제의 멋진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여초김응현서예관에도 꼭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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