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실내 가볼 만한 곳 울산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울산을 대표하는 지역 내 복합문화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울산도서관은 2018년 4월에 개관하여 올해로 8년째 울산 시민들에게 문화와 지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하는 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울산 도서관은 총 3층으로 된 구조로 1층은 어린이 자료실과 문화 교실, 2층은 식당 및 카페, 3층은 청소년 및 일반 자료실과 스터디 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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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중에서도 아이와 실내 가볼 만한 곳으로 안성맞춤인 어린이 자료실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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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서관에는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도 구비되어 있고, 가족 배려석, 임산부석 등 방문객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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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요금은 1시간 이내는 무료, 1일 최대 3,000원이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데요.

주차 요금은 카드 수납만 가능하고, 1층 로비에 있는 사전 정산기를 이용하면 빠른 출차가 가능합니다.

어린이 자료실은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파스텔톤의 바닥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테리어, 내부에 수유실까지 완비가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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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연령에 맞게 대부분 낮은 책상과 책장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직접 책을 골라 읽기도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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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볼지, 고민스러울 때는 매달 새롭게 바뀌는 사서 추천 도서를 통해 골라볼 수도 있고, 스페인,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등 우리 생활 속에 가까이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국어책까지 국가별로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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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적혀있는 일반 도서부터 만화,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보드 북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되어있으니 첫째, 둘째가 있는 다둥이 가정에서도 나이 차에 상관없이 방문하기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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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료실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 위치하는 유아 자료실은 영유아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어린이들과 겹치지 않게 따로 분리된 공간에서 보호자와 함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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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가 돌쯤부터 유아 자료실을 방문해 다양한 책을 읽어주기도 했는데 집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종류를 골고루 접하게 해줄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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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료실에서 대출하게 되실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 하는데요.

회원이 아니더라도 현장에서 간편하게 가입 및 대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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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격은 주민등록상 울산시 거주자 또는 재직(학)자 및 재외 동포, 국내 거소 신고자 및 외국인 등록자 가능하며,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및 학생증, 주민등록등본, 외국인 등록증 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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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인 2025년 1월 7일부터 책값 돌려주기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책값 돌려주기'는 지역 서점에서 울산 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내 읽고 접수처인 참여 도서관에 반납하면 책값을 울산 페이로 돌려받는 서비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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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니 가정에 몇 번 읽고 나서 방치되는 책들이 많은 편이라면 기간 내 실속 있게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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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를 키우는 중이라 보고 싶은 책이 있거나 야외 놀이터에서 놀고 싶을 때 이곳을 자주 방문하기도 하고, 필요한 도서들을 간편하게 대출해서 편리하게 이용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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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겨울철, 비 오는 날은 물론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는 실내 시설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까지 있어 울산 시민들에게는 참 좋은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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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풍성한 지식과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다양한 놀거리와 재미까지 안겨주는 울산도서관, 이번 주말에는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문화의 시간으로 빠져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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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