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평택시민기자단 I 평택 슈퍼오닝쌀 꿈마지, 밥만 먹어도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안주희입니다!
맛있어서 한번 맛보면 다른 밥은
못 먹는다는 슈퍼오닝쌀의 새로운 품종인
'꿈마지' 드셔 보신 적 있으신가요?
평택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먹거리 중에서 '쌀'은 우수한
품질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지만
추청(아키바레) 그리고 고시히카리
외래품종을 사용하고 있어 국내 품종으로
전환이 요구되어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평택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함께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이나 국내산 신품종에 대해서
지리적응시험을 실시해 최종으로
선정된 품종이 바로 ‘꿈마지’라고 합니다.
품종명 공모를 통해 결정된 ‘꿈마지’란
이름은 '풍년을 바라는 농민의 꿈을 가득
머금은 쌀’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는데
병충해에 강하며, 제현율(벼에서 현미가
나오는 중량비)과 완전미 도정수율
(투입된 벼 무게에 도정된 백미의 비율)도
우수할 뿐아니라 쌀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
저희는 원래 슈퍼오닝 고시히카리 품종을
먹고 있었는데 소문이 사실인지
궁금해서 맛보려고 평택 로컬푸드 온라인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했는데요,
온라인몰 <슈퍼오닝 쌀>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고시히카리, 꿈마지, 추정
세가지 품종의 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올해부터 추청 품종을 재배했던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전체를
'꿈마지'로 대체할 계획으로 향후 '꿈마지'가
평택 대표 쌀로 자리 잡을 예정이라고..
주문은 주말에 했고 택배는 화요일에
받았는데 상자를 열어 확인해보니 별다른
이상없이 쌀포대에 잘 담겨왔더라구요.
특히, 택배로 받아본 바로 전날 도정해서
보낸 쌀이라 구입하길 잘했다 싶었답니다.
쌀알만 봤을때는 다른 쌀과 무엇이 다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밥을 지어보니 색도 뽀얗고 밥을 저어줄때
확실히 차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밥맛은 밥만 먹어도 맛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맛이더라는 사실...!
이제 슈퍼오닝쌀 꿈마지 품종에 대한
소문이 사실이란걸 알아버렸으니
앞으로 저희집은 고시히카리에서 꿈마지
쌀을 구입하게될 것 같은데요,
시민분들께서도 평택이 개발한 슈퍼오닝쌀
꿈마지 품종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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