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걱정 없이 뛰어노는 곳 '들말어린이공원'

층간소음 걱정 없이 뛰어노는 곳 '들말어린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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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 활동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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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웅크렸던 몸과

마음을 이제 활짝 펼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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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진 만큼 겨울 동안 집에만 있던

몸을 조금씩 움직이기에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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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도심 공원이나 유원지에 가면 좋겠다 싶을 텐데요. 대전 서구 가장동에 있는 '들말어린이공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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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이 마음껏 여가 생활을 보내는 공간입니다. 도심에서 가장 먼저 자연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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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관찰하며 계절이 변하는 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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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말어린이공원은 넓은 공간과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운동을 즐기려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데요. 그중 '케이블 웨이'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놀이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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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놀이대, 시소, 자가발전 회전 시소, 그네, 상점 놀이, 정원 놀이 등 공원 놀이 기구는 아이들이 신체 활동을 하며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신나게 뛰어놀면 건강해지는 건 물론 비만 예방에도 탁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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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놀이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험놀이, 역할놀이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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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타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재미있게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습니다. 친구를 만들고 같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사교성도 키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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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넓은 공원을 찾아가 활동해 봄으로써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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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거니는 동안 따뜻한 햇살과 산들산들 부는 바람은 포근함을 안겨 줍니다. 운동하기 좋은 날들의 연속! 들말어린이공원에서 건강도 챙기고 즐겁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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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면 몸과 마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예요. 아이와 함께하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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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들말어린이공원의 야외무대입니다.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루프 스테이지입니다. '도심 속 작은 음악회',' 들말 한마음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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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에는 또 어떤 행사가 열릴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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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을 위한 '파고라', ''벤치' 등 쉼터가 곳곳에 있습니다. 햇볕 뜨거운 날에는 그늘로, 갑자기 비가 내릴 때, 잠시 앉아 쉬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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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갤러리'에서는 대전광역시 서구의 역사, 가장동 연혁, 가장동 지명, 현재의 가장동에 대해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자료가 전시 중입니다. 우리가 사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아는 만큼 자부심이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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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민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화합하는 가장' 작품부터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의 작품','오늘의 명언'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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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아야 합니다. 아파트 주거가 일반적인 만큼 집에서 마음껏 뛰어놀기란 쉽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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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따뜻해지는 날씨에 야외에서 뛰어놀며 신선한 공기를 즐겨 보세요.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면역 체계 강화에도 도움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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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소셜기자 ㅣ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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