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음 따뜻해지는 공간! 서창어울마당 작은도서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장은영]
서창 주민들의 기대하던
서창어울마당이
2월 1일 개관했습니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 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입니다.
서창어울마당 작은도서관
1층과 2층에는
도서관, 다목적실, 동아리실, 수영장 등
체육 시설과 문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에 치매안심센터가 개소되어
치매 진단 및 상담 지원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소개해 드릴 공간은
작은 도서관입니다.
지난 2월 1일에
임시 개관을 했습니다.
✔ 운영기간
24.2.1(목) ~ 정식 개관까지
✔ 운영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휴관일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
☎ 문의전화
032-719-6431~2
일반열람실은
1층과 2층이 연결되어
탁 트인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포근한 햇빛을 맞으며
앉아서 책 읽기 좋아 보였고,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던 공간이었습니다.
한국 십진분류법(KDC)에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있었으며
세계문학전집은 물론
비교적 최근 출간된 책도 많았습니다.
서창어울마당 작은 도서관에서는
1인 3권에 한하여 대출할 수 있고
2월 19일부터는 상호대차도 가능합니다.
다만, 임시 개관 동안 상호대차는
제한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니
이점 유의하면 좋을 듯합니다.
경사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경사가 높은 만큼
탁 트인 열람실에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 덕분에
여유로운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우드톤의 인테리어 덕분에
독서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소품 하나하나
신경 쓴 듯한 모습이어서
기대한 만큼이나 만족했던
서창어울마당이었습니다!
계단 칸칸마다 푹신한 소파가 있어서
엉덩이 베기지 않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간격이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앉을 수 있습니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아서
잠시 독서를 즐겨 봤습니다.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이
마침 열람실에 있어서 바로 읽었습니다.
2층 쪽으로 올라가면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계단 쪽 의자가 불편하다면
위로 올라가 의자에 앉아서
편하게 독서할 수 있습니다.
콘센트가 있어서 충전이 가능하나
공공 와이파이는 미설치라는 점.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을 듯합니다!
일반열람실 맞은편에 위치한
어린이 열람실도 방문했습니다.
비교적 작은 규모이지만
아기자기하고 포근하게 꾸며놓아
어린이들이 독서하기 좋아 보입니다.
어린이열람실 중간에는
동그란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서
편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고
창문 쪽에서도 햇빛을 받으며
따뜻하게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2층 야외 공간으로 나가봤습니다.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담소를 나누기 좋아 보였고,
주위로는 서창어울 근린공원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작은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근린공원에서 산책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네요.
서창어울마당의 작은 도서관의
정식 개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서창동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다양한 종류의 책과 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서창어울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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