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인천전시관 추천! "중구생활사전시관", "근대건축전시관" 체험기
오늘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2개의 인천전시관을 추천하겠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던 중구는
개항 이후 다문화가 공존하며
독특한 도시 풍경을 만들어 왔는데요:)
이곳의 생활사와 건축사, 그리고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2개의 인천전시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인천전시관 추천!
"중구생활사전시관 · 근대건축전시관"
인천 중구는 조선시대 군사시설과 제물포가 있던
전략적 요충지로,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일본과
청국인의 거류지가 형성되며 다국적 문화가
공존했던 특별한 지역입니다.
이러한 배경을 품은 응봉산 일대에는 자유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은 근대 문물이 유입되던
시기에 서양식 건축물이 들어서며
이국적인 도시 분위기로 변화했습니다:)
그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간이 바로
"인천 중구생활사전시관"입니다.
전시관 입구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이 있어 관람 전부터 흥미를 더하죠!
<중구생활사전시관>
⏰운영시간
화~일: 09:00 ~ 18:00
(입장 마감: 17: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휴관)
📞전화번호
032-766-2202
🚗주차
근처 한중문화관 공영주차장(유료)
전시관은 1960~70년대 인천의 생활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하며, 과거 중구민들의 삶과
그 속에서 형성된 문화, 도시 기반 시설의
확장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하 1층에서는 중구의 도시 변화를 연표와 함께
조망할 수 있고, 1층에서는 의식주 문화를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돼 있습니다:)
2층은 옛 다방, 극장, 선술집 등 중구 거리 풍경을
재현해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전시관에는 ‘클애들중구점’이라는
독특한 포토스팟이 있어 MZ세대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클애들 중구점은 ‘복고와 현대의 만남’을 테마로 한
인테리어와 의상으로, 소품과 함께 감성 가득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SNS 업로드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인천 중구생활사전시관은 전시관의 기능을 넘어,
도시의 기억을 품고 미래 세대에게 과거의 지혜와
이야기를 전하는 공간이라 할 수 있지요:)
중구의 역사, 사람들의 삶, 도시 발전의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곳은 가족 단위의 나들이는
물론, 교육과 사진 콘텐츠, 여행 코스로도
방문하기 좋아 추천합니다!
두 번째로 추천할 인천전시관은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입니다!
인천 중구생활전시관과 근접한 위치에 있는
근대건축전시관은 개항기 이후 인천의 도시 구조와
건축양식을 통해, 한 도시가 어떻게 시대를 품고
변화해 왔는지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운영시간
화~일: 09:00 ~ 18:00
(입장 마감: 17: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휴관)
📞전화번호
032-762-3089
🚗주차
근처 한중문화관 공영주차장(유료)
인천항이 개항하며 시작된 서구 문물의 유입은
도시의 형태뿐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양식, 가치관,
문화 전반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당시 인천은 일본·청국 등의 거류지가 혼재하던
다문화적 도시였고, 다양한 외래 건축양식이 거리
곳곳에 들어서며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냈죠.
전시관은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시각 자료,
건축물 도면, 실물 유물, 사진과 모형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서양식 건물과 한옥, 일본식 가옥 등이 어떻게
섞여 오늘날의 개항장 거리를 형성하게 되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이는 건축·도시사적 관점에서도
매우 흥미로운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관람할 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시관 내 기획전시실에서는 현재 작년부터
올해 5월 25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100년 전으로의 초대 - 딱지본 소설에 빠지다”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전시는 "소파 방정환이 본 인천"입니다.
어린이 인권의 상징으로 잘 알려진 방정환은
1920년대 인천을 무대로 한
아동문학을 다수 발표했는데요!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개항기 시대 활동했던 유명 작가들의
도서도 읽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 번째 주요 전시 공간은
"인천에서 발행된 근대 문예지"를 조명합니다.
인천은 서울, 일본 외 지역에서 최초로 근대 문예지를
발간한 도시 중 하나로,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다양한 문인들이 이곳에서 활동하며
작품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전시 유리장 안에는 인천에서 발행된
실물 잡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인천 중구의 개항장 일대를 걷다 보면,
곳곳에 숨어 있는 역사와 문화 자산이 눈에 띕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2개의 인천전시관,
"중구생활사전시관"과 "근대건축전시관"을 통해
100년 전 인천의 삶, 도시, 건축, 문학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말에 2개의 인천전시관, "중구생활사전시관"과
"근대건축전시관"을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중구생활사전시관, 근대건축전시관>
※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김은희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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