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계속 오락가락하는 장마철이 돌아왔습니다. 이럴 때는 에어컨을 켜고 시원한 음료수 마시며 책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죠.

이번 선순환 책 나눔 행복 나눔 도서 기증 데이 행사는 다양한 책을 기증받아 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기업에 단체 대출하는 목적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6월 10일 화요일 오후 3시

울주군청 로비

6월 14일 오후 2시

선바위도서관, 옹기종기도서관, 천상도서관

저는 이 중에서 선바위도서관으로 가 도서 3권을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선바위도서관은 양쪽으로 산책로가 잘 이어져 있습니다.

저렇게 벤치에서 쉴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도서관으로 가 보겠습니다.

제가 좀 일찍 도착해서 도서관 여러 시설과 행사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입구입니다. 오늘의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기증하시면 좋겠습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트프카드 5천 원이 감사의 의미로 증정되었습니다.

기부하는 책은 2000년 이후 깨끗한 책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집, 시험서, 잡지, 문제집, 백과사전들은 기부 조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서약서를 적습니다.

책 출판일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그리고 사인을 하고요.

스타벅스 카드를 수령합니다.

이렇게 먼저 오신 분들은 기다리고요.

준비를 하십니다.

모두들 가져온 책을 기증하기 위해서 줄을 섰습니다. 저 선반에 차곡차곡 쌓이겠지요. 기증을 하고 도서관을 둘러보러 갑니다.

다른 곳에서 하는 행사들도 도서관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보니 휴식 공간이 많이 늘어나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하나의 휴식 공간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1층 수족관 쉼터입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저 수족관 앞뒤로 소파가 길게 놓여 있습니다. 2층으로 가 볼게요.

전시공간은 현재 전시가 없어서 서재처럼 꾸며 놓았습니다. 따뜻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2층 테라스 쪽은 아예 인조 자리를 깔고 편하게 되어 있는데요. 여유가 느껴집니다.

달라지는 모습이 이렇게 보이는군요. 도서관이 확실히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자리 잡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안내도 잘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도 책이 있으니 둘러보고 대출하시기 바랍니다.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구에서 예약 도서를 찾을 수도 반납할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은 지하에도 있고 1층 산책로에도 있습니다.

6월 프로그램도 잘 참고하시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도서관의 전반적인 시설과 도서기증 행사에 대해서 알려 드렸습니다.

도서관으로의 나들이~ 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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