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발자취가 있는 서안동 IC 앞 로열웨이 복합쉼터

1999년 한국 방문 중 안동 하회마을에서

73세의 생일상을 받은 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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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로열웨이(하회마을∼봉정사)를 명품 자원화하자는

의미가 담긴 복합쉼터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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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주요 진입 관문인

서안동 IC 앞 조성된 공원에

성 에드워드 대형 왕관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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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서거한

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999년에 방문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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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지난 2019년에

앤드루 왕자가 대를 이어 걸었던

하회마을-농산물도매시장-봉정사로 이어지는

발자취를 따라 ‘로열 웨이(왕가의 길)’로 명명하여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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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를 방문하는 빠른 방법은

남안동 IC, 서안동 IC, 동안동 IC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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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안동 IC는 일직면,

동안동 IC는 길안면, 풍산면이며

농산물공판장, 안동 하회마을, 안동 도청을 방문하실 땐

서안동 IC을 이용하면 접근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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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 IC 오른쪽에는

안동관광명소를 소개한 안내판이 있고

안동화회탈을 착용한 대형 조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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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탈(양반탈) 조형작품은

안동의 대표적인 하회탈로

국보 제121호 양반탈을 주제로 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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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춤의 기본 팔 동작을 통해 경쾌함을 표현해

누구든지 양반탈과 친근하게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조형물의 이미지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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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이곳에 하시면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니

로열웨이 복합쉽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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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 IC에서 내려 오른쪽 안동시청 방향으로 돌면

로열웨이 복합쉼터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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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웨이 복합쉼터의 부지는

도로공사에서 무상으로 제공하고

안동시는 시 자체 예산으로

기반 시설을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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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웨이 복합쉼터는 로열웨이 테마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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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이어

2019년 앤드루 왕자가 대를 이어

찾아온 발자취를 따라

로열웨이(왕가의 길)을 명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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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 왕실과 안동시와의 우호 관계를

기념하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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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구성은 쉼터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장미광장, 잔디광장, 황톳길,

1~3 주차장, 그리고 왕관 조형물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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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햇볕에 더 반짝이는 왕관 조형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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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왕의 왕관으로,

11세기 마지막 앵글로색슨 왕인

'참회왕 에드워드'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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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1년 찰스 2세를 위해 제작돼

대관식에 사용되고 있으며, 대관식 때 외에는

런던 탑의 왕실 보물 고에 보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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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에드워드 왕관 조형물이 없었다면

붕어빵에 팥이 없는 허전함을 느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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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 조형물 아래에는

왕가의 길을 안내한 이정표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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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했던

가장 한국적인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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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한영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영국 여왕이 다녀갔던

안동의 문화유산을 따라 왕가의 길을 걸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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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웨이 복합쉼터는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성 에드워드 왕관과

안동의 문화유산을 함께 연출해

공원의 테마를 보여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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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영국 왕실의 다녀간 추억을 상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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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방문 20주년을 기념한

앤드루 왕자의 2019년 재방문을 통해

영국과 대한민국 안동시가

아름다운 추억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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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를 함축해 형상화한 왕가의 길도 걸어보고

로열웨이 복합쉼터에서 잠시 쉬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