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수욕장을 품은 마을,

솔파랑 벽화마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항의 숨은 매력 포인트

바로 송도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솔파랑 벽화마을을 소개합니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어우러진 이곳은

바다를 품은 벽화마을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장소에요!

주차 정보

송도해수욕장 근처 공영주차장(무료)을

이용하면 도보로 바로 이동 가능합니다.

벽화마을 자체는

입장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지만

오전 10시~오후 6시 사이가

가장 활동하기 좋은 시간대입니다!

특히 송도해수욕장과

송도 솔밭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해수욕이나 산책을 즐기신 후

들르기 딱 좋은 코스랍니다.

위치 팁을 드리자면

지도 앱에서

"브런치 밥 카페"를

검색하시면

카페 바로 옆 골목부터

솔파랑 벽화마을의 시작입니다!

이곳의 솔파랑이라는

이름도 참 예쁘지 않나요?

솔(소나무)파랑(푸른 바다)

뜻하는 이름답게

소나무 숲과 바다 풍경이 함께 어우러져

감성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바다를 등지고

골목골목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벽화와 이야기가 스며든

마을 풍경 속으로 스며드는 기분이 들 거예요.

솔파랑 벽화마을

그 규모는 크지 않지만,

벽화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이야기가 아주 인상 깊었어요.

마치 한 편의 그림책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벽화는

단순히 예쁜 그림이 아니라,

이 마을의 생활과 문화를

담고 있기도 해요.

벽화 그림 사이에는

실제 70~80년도 송도해수욕장의

사진들을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캐릭터 벽화도 곳곳에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요.

사진 찍기에

정말 좋은 포토존이 많아서,

스마트폰 카메라만 들고 가도

인생 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벽화의 색감이

아주 따뜻하고 밝은 색조여서,

햇살 좋은 날 방문하면

골목이 마치 작품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벽화를 한 바퀴 구경하고 나면

살짝 지치실 수도 있는데요.

다행히도 주변에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예쁜 카페들도 많아요.

송도 솔밭 도시숲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이동하면

자연 속에서 힐링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걷다가 발견한 작은 쉼터나

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벽화마을의 여운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른 오전이나

늦은 오후 방문을 추천드려요.

너무 덥지 않고,

사진도 훨씬 예쁘게 나온답니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을 때,

멀리 떠나지 않아도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바로 포항의 솔파랑 벽화마을

그런 곳이 아닐까 싶어요.

솔파랑 벽화마을

구경하고 나오면 자연스럽게

송도해수욕장이 펼쳐집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솔파랑벽화마을

포항에 오시면 꼭 코스에

넣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5년 포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차다은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title":"송도해수욕장을 품은 마을, 솔파랑 벽화마을","source":"https://blog.naver.com/inpohang/223925763225","blogName":"2025년도 ..","domainIdOrBlogId":"inpohang","nicknameOrBlogId":"포항시","logNo":223925763225,"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