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함안 가야읍 아기자기한 벽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해를 품은 먼당길'
제13기 함안군 블로그 기자단 서지현
함안 가야읍 도항리에는 '해를 품은 먼당길'
이라는 아기자기한 벽화길이 있습니다.
가볍게 골목산책하기 좋은 이곳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골목길 안쪽에는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이곳에 잠깐 주차하고 둘러보기에도 편리해요.
주차장 바로 앞으로 벽화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를 품은 먼당길' 입구에는
알록달록한 화단이 조성되어 있었어요.
'먼당'의 뜻은 산마루의 방언으로
가장 높은 곳을 의미합니다.
골목길 따라 다양한 벽화를 보고 걷다 보면
벽화에 있는 나비들로 인해서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도 들더라고요!
나비, 오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그려진
벽화들이 있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다양한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해를 품은 먼당길'은 기존에 있던 벽화를
살려 채색을 재단장하고 보완하는 구간 240m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그리는 구간 36m가 더해졌습니다.
2021년 가야읍 주민자치사업인
'먼당길 벽화거리 활용화 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야간이 되면 다양한 불빛들이 켜지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공간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아기자기한 벽화길이었습니다.
오늘은 감성적이고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
'해를 품은 먼당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리 길지는 않지만 가야읍에 방문하실 때
잠깐 들러 벽화와 화단도 감상하시고
예쁜 사진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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