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들꽃도감-12] 황근

제주의 곳곳에서 자라나는 다양한 야생화를

알아보는 열두 번째 시간!

제주의 바람과 햇살을 고이 담은

#황근 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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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黃槿이라는 한자에서 알 수 있듯 무궁화인데 노란색으로,

황근이라 부르며 노란 무궁화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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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제주도가 자생지이며 햇빛을 보고 자라는 양수로

음지에서는 꽃이 피지 않고 대기오염에 약합니다.

물이 잘 빠지고 비옥적윤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이 약해 내륙 지방에서 월동할 수 없고

내조성은 강해 바닷가에서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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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는 시기]

꽃은 6~8월 사이에 피고 수술은 하나로 뭉쳐져 있는데

5개의 검붉은색의 암술머리가 수술통을 뚫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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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는 곳]

해안가에 많이 보이고

성산읍 식산봉 일대는 황근 자생지로 보호 지역입니다.

멸종위기야생식물이었으나 복원에 성공하여 제외되었으며

정원수나 도로가에도 식재를 하여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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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근의 꽃말]

"보물주머니"

꽃색이 황금 같아 붙은 꽃말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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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윤슬 (www.instagram.com/jeju_yunseul) 작가님과 함께

황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2주 후에 돌아올 다음 제주 들꽃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