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구 SNS 서포터즈] 부산 서구 가볼만한곳 대신공원 계곡 스팟 주차

부산 서구 가볼만한곳

대신공원 계곡 스팟 주차

글/사진 ⓒ 여행또나영

부산에는 여러 좋은 공원들이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공원은 서구에 위치한 대신공원인데요.

도심 속 트래킹을 즐길 수 있고, 계곡도 있는 곳이랍니다.

평지에 위치한 공원보다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원하고 산림욕도 즐길 수 있는 대신공원에 대해서 공유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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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부산광역시 서구 보수대로320번길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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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공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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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지만 차량을 이용해 오실 분들은 공원 앞쪽 길에 일렬로 주차하시면 되더라고요.

공원 입구에서부터는 외부차량은 집입 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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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공원을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신다면 계단이 있는 정문으로 집입할 수도 있고,

동아대병원 정문 위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도 된답니다.

아무래도 두 번째 진입로가 계단이 없이 평탄하기 때문에 이쪽 길을 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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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공원 숲이 우거져있어서 확실히 날벌레

대신공원 숲이 우거져있어서 확실히 날벌레들이 많더라고요.

아이와 함께라면 개인 모기기피제를 챙기시고,

아니라면 공원에 비치된 기피제를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트래킹 후에는 세족장 및 먼지털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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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공원은 여러 갈레의 길이 있는데요.

입구부터 약수터까지 가보셔도 좋고,

숲 쌘 로드를 이용해서 내원정사를 가보셔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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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진 숲길 사이로 걷는 기분이 정말 상쾌하더라고요.

폭염주의보였지만 나무가 많아서 그리 덥지 않았어요.

편백숲이 있기 때문에 산림욕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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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올라가면 시원한 물소리도 들리는데요.

숲 사이로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요.

그렇지만 올라가는 내내 보이는 이 계곡은 내려가서 이용하기는 좀 어려운 위치에 있어요.

내려가 놀 수 있는 계곡 스폿은 아래쪽에서 안내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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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걷다 보니 중간지점인 숲 쌘 로드에 도착했는데요.

이동시간은 15분 정도라 누구나 갈 수 있는 거리랍니다.

입구를 제외하고는 계단이 있거나 오르막이 심하지 않아서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숲 쌘 로드를 이용해서 가면 내원 정사로 갈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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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쎈로드 바로 위에는 매점이 있어요.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곳이기도 해요.

그 옆쪽으로 산스장이 있으니 트래킹 후 운동하시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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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 때는 올라왔던 길이 아닌 왼쪽 편 길로 내려와보세요~

그럼 아름다운 풍경의 저수지를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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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가동시간

4월 ~ 10월 08:00 ~ 18:00

2시간마다 10분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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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는 분수가 있어서 분수 가동시간에 맞춰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저는 아쉽게도 보지 못했는데 분수까지 봤다면 더욱 멋졌겠다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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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를 지나쳐서 내려가는 길도 한적하니 참 좋았어요.

가벼운 트래킹으로 적당하고 힐링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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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공원 안에는 구덕민속예술관이 있어요.

계곡을 이용하실 분들은 이 예술관 뒤편으로 가세요.​

계곡만 이용한다면 매점까지 굳이 올라가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매점까지 올라가는 내내 보았는데 내려가서 놀만한 스팟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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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가니 어르신분들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쉬고 계셨어요.​

내려가는 턱이 낮고 평평하게 계단 형식으로 계곡물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놀기도 괜찮아 보였어요.​

하지만 그 공간이 그리 길거나 넓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모인다면 좀 복잡하겠더라고요.

소수의 인원이 잠깐 발에 물을 담그거나 물장구치는 정도는 괜찮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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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옆으로는 벤치와 운동기구, 음수대 등이 있어서

잠깐 쉬면서 힐링하기 좋았어요.

저는 평일 오전에 방문하여 주민분들이 많으셨는데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분들이 꽤 있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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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공원 부산 유명 대학병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그림같이 멋진 곳이었어요.

요즘 날씨가 덥다 보니 실내에만 주로 머물게 되는데

이곳은 숲이 우거져있어서 해가 많이 들지 않으니

다른 평지의 공원과는 다르게 덜 덥더라고요.

중간중간에 쉼터도 있고, 발을 담글 수 있는 계곡도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랍니다.

힐링이 필요한 날 혼자서 방문해도 좋고, 가족단위로 방문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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